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고개숙인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국민께 심려끼쳐 죄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객정보 판매ㆍ경품사기 사과..신선식품 상시할인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뉴스핌=강필성 기자]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최근 홈플러스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개인정보 판매 및 경품 사기와 관련해서 고개를 숙였다.

도 사장은 10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께 걱정과 심려 끼친 것에 깊이 반성하고있다”며 “홈플러스 전 임직원은 많은 분들 관심과 우려를 마음 깊이 새기고 고객 본연 서비스로 돌아가 보다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사법 절차를 진행 중으로 이 과정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배우고,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다만 사법판단이 있기 전에 제가 가진 모든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후 입장을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홈플러스는 최근 경품 응모 고객 등의 개인정보를 보험사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일부 소비자단체는 이와 관련 고발 및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도 사장은 최근 논란을 딛고 홈플러스 전반의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각오다. 이날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500여종의 가격을 10~30%가량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더불어 마트 취급 상품의 품질과 매장환경,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등을 위해 시니어 인력을 포함 총 500명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된다. 마체 마진을 축소하더라도 협력사와 소비자에게 혜탹을 주는 이른바 ‘행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것.

도 사장은 종종 불거지는 ‘갑의 횡포’ 논란이나 동반성장거래 최하위 선정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도 사장은 “윤리적인 기업 거래 프로세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거진 내용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대표이사와 모든 임직원이 사회 책임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성장 만드는지 많은 토론을 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약속’이라는 것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조금 더 시간 지나면 우리가 하는 상생이나 동반성장의 성과를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 사장은 최근 경품사기 사태 등이나 홈플러스 매각설 등으로 동요하는 직원들을 다잡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그는 “직원의 자기 회사 소속에 대한 자부심, 자존감, 자긍심이 중요하다”며 “최근 겪은 위기를 잘 승화시키기 위해 ‘브랜드 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서 세부적인 비즈니스를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