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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의 약혼 소식과 함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근황이 화제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9)의 약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전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로버트 패틴슨과 영국 가수 FKA 트위그스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전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로버트 패틴슨과 호흡을 맞춘 후 3년간 연인으로 지냈다.
그러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 유부남 감독인 루버트 샌더스와 불륜 관계에 휘말렸고, 결국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헤어졌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동성연인과의 모습이 목격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지난달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레즈비언 친구이자 자신의 전 어시스트 알리시아와 미국 호놀룰루 해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해당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의 동성연인은 해변에서 손깍지를 끼고 산책을 하거나 귓속말을 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며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그의 약혼녀 FKA 트위그스는 이미 동거 중이며 부모님께 인사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