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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후 A주를 움직일 14가지 이슈(上)

기사입력 : 2015년02월25일 10:50

최종수정 : 2015년02월25일 13:37

[뉴스핌=중국본부] 

중국증시가 장기 설연휴(18일~24일)를 마치고 25일 개장함에 따라 향후 주가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종합지수가 연휴시작 전날(17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데다 설 연휴중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점을 들어 연휴 이후 중국증시에 대체로 호황장이 전개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또한 2000년~2014년 까지 15년간 설연휴 이후 A주 주가를 분석한 자료에서도 11회는 오르고 4차례만 하락, 상승확률이 약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대감을 더해줬다.  

올해 설연휴기간중에는 A증시를 둘러싸고 어느때보다 많은 재료와 이슈가 터져나왔다.  시장을 뒤흔 들 유화분야의 메가톤급 M&A설, 모바일 결재시장의 용쟁호투 , 석유를 팔고 농업을 찍은 버핏의 투자행보, 후강퉁 공매도 개시, 안방보험의 동양보험인수  등이 대표적인 내용이다. '장기 휴가'끝에 25일 재개장하는 A증시가 국내외에서 발생한  숱한 재료와 이슈에 어떻게 반응할지 모두 14가지 항목으로 나눠 내용과 시장 영향 등을 정리해본다
.  

1. 페트로차이나-시노펙 합병설

18일,  중국 정부가 미국 최대 석유기업인 엑손모빌에 필적할 수 있는 국유기업을 만들고, 저유가시대 석유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국 석유 기업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의 요구에 따라 중국 정부 경제고문은 업계 통합 가능성 여부를 연구 중에 있으며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 중국석유 CNPC)와 시노펙(中國石化 중국석화), 중국해양석유(中國海油·SNOOC)와 중국화공(中國化工·CHEMCHINA)이 각각 합병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이 합병할 경우 세계 최대의 석유업체가 탄생하는 것으로, 단기내 중국 대부분의 오일가스 생산을 독점하게 되고 수천억 달러의 자산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중국해양석유·중국화공 모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나, 18일 당일 H주에 상장 중인 시노펙과 페트로차이나의 주가는 각각 4.65%, 3.10%씩 급등했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중앙기업의 구조조정이나 합병·개혁 등의 소식이 A주에 호재라고 분석한다. 앞서 고속철 제조업체인 중궈난처(中國南車)와 중궈베이처(中國北車)의 합병 관련 보도가 나온 뒤 두개 종목 모두 3% 가량 올랐으며, 비록 소문에 그치긴 했지만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과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 합병설이 나왔을 때도 차이나유니콤 주가는 무려 20% 이상 폭등한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대형 국유기업의 합병 방안 대부분이 브레인스토밍 혹은 상식을 깨는 연구 중에서 나온 것이 많을 뿐 꼭 실현될 수 있는 계획은 아니라며 지나친 기대감에 우려를 표시했으나,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합병이 추진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8월 "국유기업은 여전히 '국가경제의 중요한 대들보'로, 정부가 국유기업의 번영과 발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국유기업을 강하게 키우는 것은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 웨이신(微信, 위챗) 등 모바일결제 세뱃돈(훙바오, 紅包) 급증,  테마주 주목

올해 춘제(春節, 음력설)를 보내는 중국인의 모습은 예년과 사뭇 달랐다. 온 가족이 모여 춘완(春晩,CCTV에서 방영하는 설 특집 프로그램)을 보는 대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웨이신 ·즈푸바오(支付寶·알리페이) 등이 지급하는 설 훙바오를 받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

턴센트(騰訊) 재경이 인용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웨이신이 광고업체와 함께 지급한 현금 훙바오는 5억 위안으로 18일 하루 동안 웨이신 가입자들은 10억1000만 건의 훙바오를 주고받았으며, 훙바오 발송량이 최고조를 이루었을 때는 분당 8억1000만 건의 훙바오가 발송되었다. 알리바바그룹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즈푸바오 또한 가입자에게 6억 위안의 훙바오를 지급했으며, 특히 마윈(馬雲) 회장은 본인이 직접 100만 건의 현금 훙바오를 지급했다. 18일 당일 즈푸바오 훙바오 발송량은 2억4000만 건에 달했으며 참여자 수는 연인원 6억8300만명, 지급된 훙바오 금액은 40억 위안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또 다른 통계에서는 불과 2일 동안 웨이신이 약정 개인 모바일뱅킹 카드 2억장을 발급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웨이신 훙바오 받기에 참여했던 사람이 지난해 800만 명에서 1년 만에 폭증한 것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인터넷 산업과 모바일 결제 시장의 거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연휴 이후 A주에서 이들 업계의 종목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점치며 신대륙(新大陸, 000997.SZ)과 증통전자(證通電子, 002197.SZ) 등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3. 투자 귀재 워렌 버핏, 석유팔고 농업기계와 IMB 지분 늘려

2월 20일 오전 미국 언론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RK.A)가 세계 최대 농기구 제조사인 디어앤드컴파니(Deere&Company) 지분을 대량 매입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버핏의 지분 매입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그의 참여로 디어앤드의 주가는 작년 4분기에만 12.6%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농기계 분야에 대한 투자와 함께 버핏은 지난해 4분기 IBM의 주식 650만 주를 추가로 매입하며 IBM 지분 보유율을 7.8%로 늘렸다. 버핏이 IBM의 주식을 처음 매입한 것은 2011년의 일로, 당시 이미 IBM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반면 유가하락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4분기 보유중이던 엑손모빌 주식을 전량 매각했고, 정유회사인 코노코필립스의 주식 47만주 역시 팔아치웠다.

'투자 귀재' 워렌 버핏은 줄곧 자본시장의 '풍향계'로 통하며 시장 주류자금의 향방을 결정했고, 관련 테마주 및 섹터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끼쳐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버핏이 농기계 종목과 IT 종목에 대한 투자를 늘린 배경을 분석하며 ▲길봉농기(吉峰農機, 300022.SZ) ▲일타고빈(一拖股份, 601038.SH) ▲신연고빈(新研股份, 300159.SZ) 등 농기계 테마주와 ▲랑조정보(浪潮信息, 000977.SZ) ▲화동컴퓨터(華東電腦, 600850.SH) ▲동유과기(同有科技, 300159.SZ) 등 컴퓨터 및 빅데이터 종목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4. 대도시 부동산시장 침체, 중소형도시 부동산 투자열 재점화

올해 춘제 기간, 중국 중소형(이삼선) 도시의 부동산 업체들은 휴식 대신 부동산 매매 판촉행사를 벌였다. 명절을 쇠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잡기 위해서였다.

최근 일부 대도시의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고향에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타이위안(太原)·청두(成都) 등 2·3선 도시에서는 새로운 부동산 투자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부분 중소형 도시들이 부동산 구매제한 정책을 폐지한 것이 촉매제가 되었다는 풀이다.

한 조사기관 통계 결과에 따르면, 청두·충칭(重慶)·선양(沈陽)·창사(長沙)·정저우(鄭州) 등 인구유출량이 상당한 도시가 귀성 부동산 투자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과열 억제정책으로 중국 경제 성장을 지탱해왔던 부동산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한편에서는 중국만의 특수한 상황이 부동산 시장을 구제할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즉, 부동산은 오래된 투자 방식으로 특히 금리와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도시의 근로자들에게 있어 중소형 도시의 부동산 구매는 필연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리커창(李克强) 총리 역시 "중국 부동산의 필수 수요는 장기적인 것"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따라서 부동산주 또한 하향기를 거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금리 인하가 부동산주 반등에 최대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상실발전(上實發展, 600748.SH) ▲광우발전(廣宇發展, 000537.SZ) ▲중남건설(中南建設, 000961.SZ) 등 2·3선 도시의 부동산주에 주목할 만하다.

5. 안방보험(安邦保險), 韓 동양생명 인수 등 국내외 기업 M&A 가속

중국 최대 보험사인 안방보험이 16일 네덜란드의 비바트(VIVAT)보험 지분을 매입한 데 이어 17일 우리나라의 동양생명에까지 손을 뻗치는 등 국내외 투자에 부동산 및 금융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관해 업계는 실물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주가가 낮을 때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안방보험의 투자에서 교훈을 찾을 것을 제안했다.   

 6. 후강퉁 공매도 3월 2일 시행

중국이 다음달 2일부터 후강퉁(상하이-홍콩 주식 교차거래) 공매도 거래를 허용하면서 A증시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금융당국은 후강퉁 공매도를 허용하는 대신, 거래에 많은 제한규정을 마련해 무분별한 공매도 거래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테면 후강퉁을 통해 중국 A주에 투자시 무담보 공매도(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파는 것)는 불가능하며 차입공매도만 가능하다. 일일 공매도 수량은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한국의 예탁결제원)에 개설된 홍콩예탁결제기관(HKSCC) 거래 A주 계좌 주식 총수의 1% 이내로 제한된다. 롤오버(만기연장) 시기 공매도 수량도 10 영업일의 5%를 넘을 수 없다.

중국 매체는 후강퉁 공매도에 대한 제한규정을 둔 것은 공매도가 활성화될 경우 주가가 급격히 출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며, 현재 후강퉁 누적 거래액이 1000억 위안(약 18조원)을 넘겼고 외국 투자자들이 이성적인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매도가 A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7. 그리스 채무 상환기간 연장, 금값 약세 예상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그리스의 경제 개혁안을 승인, 그리스가 만기를 앞둔 24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상환을 4개월 뒤로 미룰 수 있게 됐다.

중국 매체는 그리스가 채무 상환기간 연장으로 유로존 탈퇴 위기를 모면하면서, 금값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 A증시에서 금과 관련한 비철금속 섹터 주가 조정 리스크에 주의할 것을 조언했다.

올해들어 국제 금값은 급등락의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온스당 1300달러를 돌파했던 금값은 현재 온스당 12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下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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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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