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남영비비안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남양비비안 주식은 전날대비 1450원(11.60%)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중이다.
남영비비안은 여성용 속옷 전문업체로 최근 중국 춘절을 맞아 요우커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영비비안의 주력 제품인 속옷 등 필수소비재 판매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일평균 거래량이 적은 '품절주'로 분류되며 오는 4월 가격제한폭확대 시행을 앞두고 영향을 받고 있다는 풀이도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