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中 디플레압력에 지준율인하설 '고개' 당국개입 위안화환율↓

기사입력 : 2014년12월11일 15:44

최종수정 : 2014년12월11일 15:54

3~5년뒤 횐율 6.5~7위안까지 하락 전망도

사진출처: 바이두(百度)


[뉴스핌=홍우리 기자]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짐에 따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빠르면 이번 주말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유동성 완화 심리에 수출부진 소식이 겁쳐 위안화 현물 가격이 속락하자 당국은 시장개입을 통해 가파른 위안화가치 하락을 저지하고 나선 모습이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대비 1.4% 상승에 그치며 올해뿐만 아니라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5%였던 CPI 상승률은 9월 이후 1%대로 하락한 이후 10월 1.6%, 11월에는 이보다 더 후퇴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1-11월 CPI 평균 상승률은 2.0%에 머무르게 됐으며, 12월에도 2.0%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한해 전체 CPI 평균 상승률은 2.0%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는 올해 중국 정부의 CPI 목표치(3.5) 대비 1.5%p 낮은 수준이다.

크게 떨어진 CPI 상승률에 대해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고급 통계사 위추메이(余秋梅)는 날씨와 계절적 요인을 비롯해 국제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해석했다. 계절적 요인을 보면, 11월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 같은 기간 보다 1.0℃ 가량 높은 3.9℃을 기록하면서 채소 및 과일의 공급량이 충분했고, 계절적 요인을 보면 11월은 관광 비수기로 항공권과 관광지 입장료∙호텔 숙박료 등이 하락하면서 CPI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국제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도 CPI 상승폭 하락의 주요인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물가지수(PPI) 및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하락에 이어 물가상승률까지 예상치(1.6%)를 밑돌자 경기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방정증권(方正證券) 수석 거시연구 고문 쑤젠(蘇劍)은 “단기간 CPI 상승률이 낮은 자릿수를 유지하고 PPI의 하락폭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로 인해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중앙은행이 예상을 뛰어 넘는 지준율 인하를 단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 Z BANK)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류리강(劉利剛) 역시 “벌크상품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더욱 둔화됨에 따라 중국의 디플레이션 부담이 더욱 커졌다”며 “중국 중앙은행이 이미 다양한 맞춤형 통화조절수단을 구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수준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지준율 인하를 통해 통화 정책의 유효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리강은 그러면서 연내에 지준율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전문가를 인용, 지난 11월 21일 금리인하에 이어 당국이 금명간 추가 유동성 완화 조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 은행들 역시 예금규모 감소 및 예금보험제도 시행에 부담을 느끼며 인민은행에 지준율 인하를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유은행을 비롯한 대형은행의 지준율은 약 20%로, 0.5%만 인하해도 약 5000억 위안의 유동성 공급 효과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위안화 현물 거래 가격이 연일 속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인민은행의 유동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 지준율 인하 전망에 위안화 가치속락, 당국 총력 저지

금리 인하, 수출 둔화 폭 확대와 함께 지준율까지 인하되면 위안화 매력도가 낮아져 현물 거래가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8일 수출 증가폭이 예상치(8.2%)의 절반 가량인 4.7%에 그치면서 위안화 수요는 감소한 반면 외화 매입 수요는 증가했다. 때문에 현물 위안화 가격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달러당 0.0500 위안이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고, 시장에서는 위안화가 대폭 절하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만연했다.

이에 인민은행은 환율 중간가(기준환율)를 끌어내리며 위안화 가치 절하 막기에 나섰다. 인민은행이 중국 외환거래센터를 통해 고시하는 기준환율은 11일 달러당 6.1153위안으로 전일 대비 0.0042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고, 이로써 인민은행 고시 위안화 기준환율은 지난 4일(달러당 6.1411위안) 이후 11일까지 5거래일 동안 연속 하락세(위안화 가치 상승)를 나타냈다.

인민은행의 개입으로 현물 환율은 하락세(위안화가치 상승)로 전환했다. 10일 외환시장에서의 위안화 현물 가격은 0.0087위안 오른 6.1768위안에 장을 마감했고, 11일 오후 1시 현재는 전날보다 0.0056위안 더 오른 6.1712위안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해 메릴린치 중화권 경제연구부 메니저 루팅(陸挺)은 “11월 CPI 상승폭 둔화로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통해 디플레에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상은행 금융시장부 트레이더 장즈칭(張治靑)도  "중국은 아직 금리 인하와 위안화 절하의 뒷감당을 동시에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위안화 가치 향방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계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지금보다 환율이 상승(가치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UB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2015년 6.35위안 수준으로 상승한뒤  2016년에는  6.40위안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중신은행(中信銀行) 금융시장 전문가 류웨이밍(劉維明)은 “달러당 위안화 가치 하락은 수출급감과 같은 단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지만 장기적인 추세이기도 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위안화 가치가 단계적으로 절하되어 3-5년 내 달러당 6.5-7위안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상은행(招商銀行)고급 애널리스트 류둥량(柳東亮)은 “현물가격이 6.20위안을 넘어서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은 위안화가 평가절하 주기에 진입했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위안화 가치 하락 심리 확대∙국내 경제 피로∙저조한 무역지표∙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위안화 가치 하락에 대한 기업들의 확신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초상증권의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셰야쉔(謝亞軒)은 2015년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6.0-6.3위안 구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