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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vs 메시…올해의 발롱도르 수상자,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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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FIFA 발롱도르상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29)가 전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FIFA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맨유 공식채널 MUTV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올해 발롱도르를 놓고 ‘외계인’ 리오넬 메시(27)와 다투고 있다.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루니의 말처럼 올해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총 17경기에 나서 23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득점력도 놀랍지만 지난해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의 기세가 무섭다. 그런 호날두에 비하면 메시는 최근 2년 다소 주춤하다.

지난 1월 2013 발롱도르 후보 기자회견에 참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프랭크 리베리(왼쪽부터). 결국 발롱도르의 주인은 호날두로 결정됐다. [사진=AP/뉴시스]
호날두는 지난 2008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최고로 인정받았지만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2009년부터 내리 4년간 발롱도르를 꿰차면서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2013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되찾으면서 메시와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한편 호날두는 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골든슈 시상식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 골든슈는 유럽 리그 선수들 가운데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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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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