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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서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이슈발굴' 토론회

기사입력 : 2014년10월22일 15:26

최종수정 : 2014년10월22일 15:26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민간 미래전략위원회와 국회 퓨처 라이프포럼이 2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이슈발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퓨처 라이프포럼과 민간 미래전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인구학회가 주관한다.
 
저출산·고령화는 OECD 선진국에서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의 속도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 급속히 진행되어 재정, 고용, 복지와 관련해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구구조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재정에 초래할 문제 그리고 과학기술 정책의 과제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광두 민간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축사로 시작해 김한곤 한국인구학회회장이 ‘한국의 인구구조변화’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박명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장기재정전망센터장이 ‘인구구조변화와 장기재정전망’에 대해, 서지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인구구조변화와 과학기술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각범 한국미래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용하 순천향대학 교수, 노정혜 서울대학교 교수 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신상진 새누리당 전 의원, 이규연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사회는 최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았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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