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 변화의 갈림길…이재용, 중대 과제 떠맡아" - 이코노미스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업구조 재편 빨리 마무리하고 사업 강화에 집중해야"

[뉴스핌=권지언 기자] "삼성은 경영권 승계를 계기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를 비롯한 삼성의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코노미스트는 이건희 회장의 장기 입원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탑(top)부터 바텀(bottom)까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탑(top)에 해당하는 경영권과 관련해서 이코노미스트는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가 확실해 보이며, 현 삼성의 과제나 그의 성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그는 후계자로 적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에 대해 알려진 게 많지 않아 일각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란 평가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가가기 쉽고(approachable) 잘난 체하지 않는(unassuming) 차분한(restrained) 성품은 특히 지금의 삼성이 필요로 하는 자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카우트 경쟁이 심한 기술 인력들을 데려오고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이재용의 온화한 성격이 더욱 빛을 볼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삼성이 현재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 중인데, 실적 적신호가 켜지는 등 여러 사업 부문이 고전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는 경영진이 사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구조 재편이 최대한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부문은 스마트폰이라며, 지난 2012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시장의 1/3에 달하던 점유율은 어느새 25%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와 같은 저가 브랜드나 유럽 위코나 아코스 등으로부터 공격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는 삼성이 처한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쟁 제품인 애플 워치가 내세운 앱이나 서비스 등 에코시스템이 삼성 제품의 취약점이라며 차라리 소비자 구미에 맞는 신제품을 신속히 내놓는 등 기기로 승부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