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美상장 동남아 ETF '각광'...올들어 20%이상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VNM·EPHE·PIN 등 동남아 경제성장 반영하며 양호한 수익률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9월 16일 오후 5시 38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동남아시아가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남아 지역 상장지수펀드(ETF)도 각광을 받고 있다.

AEC는 유럽연합(EU)의 동남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서비스·투자 등의 자유로운 이동을 원칙으로 한다. 회원국은 인도네시아·싱가포르·베트남·필리핀 등 10개국이다.

투자자문사 차트웰파트너스의 칼 델펠트 사장은 "동남아 국가들 간의 해외직접투자(FDI)가 지난 10년 동안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중국이 투자한 규모의 4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 EIDO, 정책 기대감에 20% 상승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도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체 아세안 10개국 국내총생산(GDP)의 38%를 차지하는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인도네시아 ETF로는 iShares MSCI Indonesia ETF(티커코드: EIDO)가 대표적이다. EIDO는 하루 평균 거래량은 59만2922주에 이르며, 15일(현지시각) 기준 연초대비 21.67% 상승했다.

iShares MSCI Indonesia ETF(EIDO) 가격 추이 [출처: 모닝스타]
이 같은 상승세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후보의 당선에 대한 기대감과 무관치 않았다. 위도도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도로·전기·통신설비 등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해 인도네시아 경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경제 펀더멘털이 좋아지면서 인도네시아에 유입되는 자금이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도네시아 경제는 향후 수 년 간 연 4~5%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와 천연자원 수출, 젊은 노동인구 등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IDO의 상위 구성종목 5개 [출처: 모닝스타]
◆ 개혁 가능성+환리스크 등 위험 '다수'

다만 EIDO에 투자했을 때의 위험 요인도 여럿 지목됐다. 우선 인도네시아 개혁 정책의 실패 가능성이다. 

패트리샤 오이 모닝스타 ETF 애널리스트는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은 2위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아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 결과 연료 보조금 축소 등의 개혁 실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특정 부문에 집중된 투자 ▲높은 환위험도 EIDO가 가진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됐다. EIDO는 포트폴리오에서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60%에 이를 정도로 자산 배분이 고르지 않다. 부문별로는 금융주의 비중이 35%로 가장 높다.

또 EIDO는 대다수 해외펀드와 마찬가지로 환헷지가 안 돼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흥시장 충격이 발생할 경우 EIDO도 환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다.

MSCI Indonesia Index의 5년간 수익률 표준편차는 루피아화 기준으로 18%로 집계됐다. 이를 달러화로 환산하면 표준편차는 23%로 커진다. 표준편차가 크다는 것은 해당 자산의 수익률 변동성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다른 동남아 ETF는?…VNM·EPHE·PIN

EIDO 외에 투자 매력이 높은 동남아 ETF로는 어떤 게 있을까. 베트남은 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미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트남 증시에는 올해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억6300만달러의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베트남 ETF로는 Market Vectors Vietnam ETF(티커코드: VNM)가 유일하다. VNM은 15일(현지시각) 기준 연초대비 21.45% 올랐다. Market Vectors Vietnam Index를 추종하며, 하루 평균 거래량은 31만4076주로 집계됐다.

필리핀 ETF인 iShares MSCI Philippines ETF(티커코드: EPHE)는 연초대비 20.09% 상승했다. 추종 지수는 MSCI Philippines Investable Market Index이고, 하루 평균 26만7794주가 거래된다.

인도 ETF PowerShares India Portfolio(티커코드: PIN)는 같은 기간 25.77% 상승했다. Indus India Index를 추종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은 88만8148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