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고열 증세를 보인 나이지리아인 입국자에 대한 1차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에볼라 '음성'으로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내에 입국한 이 남성은 고열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됐다.
복지부 측은 "일단 에볼라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단 격리조치를 유지한 채 곧 나올 말라리아 검사 결과에 따라 2차 검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