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9.1 주택대책](7) 질의응답으로 알아본 9.1 주택대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재건축 사업의 건축 연한을 최장 30년(서울시 40년)으로 완화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꾀한다. 재건축·재개발이 활기를 띠면 주택 증가 뿐 아니라 전세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약제도는 단순화한다.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청약 가점제는 오는 2017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자율 운영으로 바뀐다. 종합저축, 예금 부금 등으로 나뉘어 있는 청약통장도 일원화된다. 수도권 내 그린벨트가 해제된 공공택지는 전매제한 및 거주의문 기간이 단축된다.

국토해양부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이번 대책 중 ‘주택시장 활력회복’ 분야 핵심내용은?
 -과거 시장 과열기에 도입돼 국민 및 민간부문에 과도하게 부담이 되는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혁해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비 사업 규제완화, 청약제도 간소화 등이 있다.

▲재정비 활성화는 주택공급 조절 정책과 배치되는데?
 -주택공급량 부족 문제가 해소됐고 문화나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 내 주택 주택요가 늘고 있다. 도시 외곽의 대규모 주택공급은 지양하고 재정비 사업을 활성화해 도심 내 주택을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재건축 연한을 완화하는 이유는?
 -현재 1985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는 모두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에 준공된 아파트는 주차장 부족, 층간 소음, 냉난방 설비 노후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크다. 재건축 연한을 현실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재건축 연한 단축은 강남 특혜라고 보여지는데?
 -향후 재건축 대상이 될 1987~1991년 준공된 아파트는 서울에 24만8000만가구가 있다. 이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는 3만7000만가구(14.9%) 있다. 이외 지역에 21만1000가구. 서울 지역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강남 특혜라고 보기 어렵다.

▲안전진단기준 완화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 강조 기조와 배치되지 않나?
 -지금까지 내진 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서만 구조 안정성을 심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한 도래와 관계없이 구조적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모두 구조 안정성에 대한 심시를 실시해 오히려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것이다. 

▲청약제도를 전면 개편한 이유는?
 -지난 1995년 청약제도를 개편한 이후 부분적인 개정만 이뤄져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수요자 우선 주택공급이라는 원칙은 지키면서 청약제도를 간소화하고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방자치단계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청약제도를 개편하는 것이다.

▲보금자리주택의 입주 및 거주의무를 완화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 아닌가?
 -현재 주택시장이 안정돼 보금자리주택 당첨자의 시세차익이 크지 않다. 청약비율도 낮아져 보금자리주택에 부과하는 입주 및 거주의무는 과도한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 또 거주 의무기간 완화에 따라 거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서 전세 물량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는 이유는?
 -과거 주택이 부족할 때에는 도시 외곽에 대규모 택지공급이 필요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택 보급이 크게 개선돼 택촉법으로 대규모 택지공급을 하는 실익이 적다. 신도시와 같이 대규모 개발시스템을 수요에 맞는 민간 주도의 소규모 개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택촉법을 폐지했다.

▲청약저축 금리를 대출금리보다 더 크게 인하하는 이유는?
 -시중 상품과 금리 차이로 인해 금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면 대출금리는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디딤돌 대출의 현 금리는 낮은 수준(소득 만기별 연 2.8~3.6%)이나 일부 구간에서 시중은행 대출(연 3.5%)과 금리 역전이 발생해 0.2%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청약저축과 정기예적금 금리와 격차가 벌어져(2013년 42bp→2014년 6월 64bp, bp=0.01%) 큰 폭의 인하가 필요했다.

▲기존 대출자도 금리인하 혜택을 볼 수 있나?
 -지난 1월 도입한 디딤돌 대출은 고정금리 대출이기 때문에 8월까지 대출을 받은 사람은 금리가 바뀌지 않는다. 신규 신청자부터 금리인하를 적용한다. 다만 2013년까지 변동금리로 지원된 생애최초·근로자서민 구입자금 등의 대출금리는 이번에 일괄적으로 0.2% 포인트 낮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