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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수 고점에서 살 종목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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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반전 시 강한 종목 14개에 주목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 움직임에도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랠리를 펼친 가운데 지수 고점에 강한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고하는 의견이 나왔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의식한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종목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사진:신화/뉴시스)

21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매체 CNBC는 지난 세 차례에 걸친 지수 고점 돌파에 엑손 모빌을 포함한 14개 종목이 오히려 시장 대비 강한 상승 탄력을 과시, 추가 매수를 저울질하는 투자자들에게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S&P 캐피탈 IQ에 따르면 엑손 모빌과 켈로그, 위스콘신 에너지, 사우스웨스턴 에너지 등 14개 종목이 강세장에서 아웃퍼폼했다.

이들 종목은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S&P500 지수가 고점을 갈아치운 뒤 약세 흐름을 보였을 때 시장 대비 최소한 15%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례로, 천연가스 및 원유 팀사 업체인 사우스웨스턴 에너지는 지난 1990년 7월16일 지수가 고점을 찍고 같은 해 10월11일까지 하락하는 사이 3.7% 떨어졌다.  하락장 속에 주가가 떨어졌지만 이는 지수 낙폭인 19.9%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또 지수가 2000년 3월24일 고점에서 2002년 10월9일 바닥을 찍는 사이 49.1%에 이르는 하락을 기록한 데 반해 사우스웨스턴 에너지는 68.4%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 EOG 리소시스와 아처 다니엘 미들랜드, 아나다코 정유, 헤스, SCANA, 노블에너지, 암젠, 듀크 에너지, 도미니온 리소시스, AGL 등이 추천 종목에 포함됐다.

한편 섹터별로는 에너지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종목 가운데 에너지 섹터의 수가 6개에 달했다.

이 밖에 유틸리티 섹터가 6개 종목으로 뒤를 이었고, 소비재 및 제약 등이 일부 포함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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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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