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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만년 꼴찌 A주 글로벌 상위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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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등락거쳐 강한 상승 랠리 진입' 다수기관 예측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지난 7월 이후 1개월여간 A주의 큰폭 상승으로 중국 증시가 세계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증시 호전기미로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신규 계좌 개설 역시 기관 개인 가릴 것 없이 일제히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침체장 장기화로 한동안 투자에서 손을 뗏던 '개미'들이 꾸역꾸역 증시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 ‘국내기관 개미 QFII’ 트리오, A주 호황 공동연출

중국 A주 앞날에 대해서는 중국 기관과 개인, 외국 투자자 등 주요 투자 세력 모두가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중국증권신문에 따르면 사보기금은 7월 한달동안 상하이와 선전 두 거래소에 각각 15개, 16개씩 모두 31개의 A주 계좌를 새로 개설했다. 하루평균 한 개씩의 계좌를 새로 튼 것이다. 2013년 1월의 30개의 개설 실적을 넘어서는 단월 기준 최고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중국 A주 주가는 사보기금이 본격 발을 들여놓은 7월중순을 전후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RQFII(위안화 외국인적격기관투자자)기관들의 계좌개설도 최고조에 달해 외국 기관들이 A주에 대한 태도가 낙관적으로 돌아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7월 RQFII는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에서 각각 25개, 26개의 계좌를 열었다. 총 51개로 역시 월간기준 사상 최고치다. 현재 RQFII 총 계좌수가 332개임을 감안할 때 15%가 넘는 비중이다. 

펀드전문 기구의 A주 계좌개설이 증가하는 것 역시 최근 A증시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과 뜨거운 투자 열기를 잘 드러내는 대목이다. 상하이 선전 두 거래소의 7월 펀드 기관 신증 주식투자 계좌수는 각각 214개, 224개에 달했다. 펀드 상품 부분에서만 영업일 기준 매일 20개의 A주 계좌가 개설된 것이다.  이 역시 각종 펀드의 A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신호임에 틀림이 없다. 

◇신흥시장 향하는 자금 70%,  중국 A증시행 

통계에 따르면 최근 1~2개월새 중국 A주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  시장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미국주가가 비교적 부진한 가운데 중국 A주만 유독 잘나가고 있는 것.  지난해 경제 성장은 세계에서 가장 양호했으면서도 증시는 제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것과는 정반대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들어 외국 자금은 각종 경로를 통해 A주시장에 물밀 듯 밀려들었다. 이중에는 QFII 자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일까지 최근 1개월 실적으로 볼 때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6.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기간 브라질주가와 홍콩 항생지수는 각각 3.61%, 3.36% 올랐다. 이중 홍콩 증시 호조는 다분히 중국 A주 투자 열기와 관련됐음을 감안할 때 중국 증시를 둘러싼 시장 전망과 투자 태도가 이전과는 딴 판으로 달라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기간 이집트 증시만이 6.48%올라 A증 상승률을 능가했다.

기간을 2개월로 넓혀보면 상하이종합 지수 상승률은 무려 8.1%에 달한다. 베트남(8.3%) 보다 약간 낮은 실적으로 역시 글로벌 증시 선두 대열이다. 홍콩 항생지수와 브라질 주가는 같은 기간 각각 6.01%, 4.6%상승에 그쳤다. 

지난 2007년 10월 사상최고점(6124포인트) 기록후 약 7년간 침체를 보였던 A주 주가가 대역전의 상승 반전을 보이고있는 배경에는 국제 핫머니가 유럽 등 선진시장을 떠나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제자금은 특히 신흥시장 투자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중국 주식형 펀드에 몰려드는 순 유입자금이 전체 신흥시장 유입액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글로벌 투자자 중국 배팅 열기 최고조

신은만국증권 최근 전략 보고서는 7월 24일~30일 동안 외국자본의 A주 및 중국 테마주 유입이 가속화하면서 총 금액이 21억 40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7월 31일에는 25억8000만달러로 불어났다. 이 기간 외자유입량은 2012년 12월 외자유입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며 2008년 4월이후 신기록에 해당하는 것이다.   

최근 A주 상승랠리에서 특이한 점은 A주와 홍콩 증시가 동시에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통상 글로벌 자금이 중국 증시에 투자할때는 먼저 자금이 홍콩으로 몰려든 다음 A증시로 흘러들어가는 형식으로, 주가도 홍콩이 먼저 오른 다음 중국 증시가 상승하는 패턴이 었으나 이번에는 동시적으로 상승국면이 전개됐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후강퉁(상하이 홍콩증시 연동거래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투자기관들의 A증시에 대한 확신이 그만큼 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증감회(증권관리감독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7월 하순 각각 3개의 QFII와 RQFII에 대해 신규 자격을 허가했다.  이로써 QFII 총 수는  267개 기관에 달했고 RQFII는 87개 기관으로 증가했다.  RQFII 자격을 새로 허가받은 기관은 올해만 21개에 달했다. 

중국 RQFII제도에 의하면 외국 기관들은 증감회로부터 자격 허가를 받은뒤 투자 한도금액은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별도 신청해서 받는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최근 자료에서 7월 한달동안 새로 늘어난 RQFII 투자한도액이 13억5000만달러(약 84억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30일 현재 QFII의 누계 총 투자 한도액은 578억98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 금액을 1500억달러까지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계획이어서 갈수록  A증시를 향해 더 많은 글로벌 자금이 몰려들어갈 전망이다.

해외자금이 속속 A증시로 유입되는 가운데 투자 규제가 크게 없는 RQFII의 경우 채권외에 A주 직접 투자에도 관심이 많아 RQFII-ETF한도 확보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QFII는 또한 그 나름대로 한도의 50%를 A주에 운용하도록 하는 규정 때문에 여전히 외자 A증시 투자의 핵심 세력으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중국 일부 매체와 증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A증시에 온기가 감지되자 외국자본외에도 한동안 증시를 떠났던 개미들이 다시 다시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투자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이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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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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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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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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