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이슈

속보

더보기

[세종시에서] 경제부처 국·실장 인사, 최경환發 돌풍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출신 인사들 타부처 이동 예상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장·차관급 인사가 지난 3일자로 마무리되면서 후속 1급 이하 국·실장급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가에서는 다음주쯤 인사 발표가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차관 인사에서 기획재정부 출신이 대거 영전하는 등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파워를 실감한 터라 기재부 출신들의 타 부처 전출이 얼마나 늘어날지가 키포인트다.

4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재부의 경우 지난 인사로 1급인 재정업무관리관, 예산실장, 세제실장이 대거 공석이다. 최원목 기획조정실장도 아시아개발은행 이사로 내정돼 사실상 공석이 됐다.

여기에 교육파견, 타부처 전출 등으로 행정예산심의관, 관세정책관, 협동조합정책관, 대외경제협력관, 국제금융협력국장 등 국장급 자리도 대거 비면서 대규모 실국장 인사가 예고된 상태다.

우선 예산실장은 관례상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이, 세제실장은 문창용 조세정책관이 유력하다. 만일 정은보 차관보가 청와대 금융경제비서관으로 갈 경우에는 최상목 정책협력실장이 유력한 차관보 후보로 꼽힌다.

재정업무관리관은 곽범국 국고국장, 이태성 재정관리국장, 최광해 공공정책국장이 경합 중이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것은 최경환의 파워가 어디까지 미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지난 차관급 인사로 기재부에 꽤 많은 공석이 생겼지만 1급 자리를 놓고 3명의 국장이 경쟁하는 등 자리 부족은 여전하다.

이에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용걸 방사청장(차관급) 자리에 기재부 출신이 승진 이동하는 그림도 그려진다. 또 각 부처의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조정실장 등으로 이동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경제부처의 A국장은 "최근 관가 분위기는 최대한 현직에서 오래 버티는 것"이라며 "기재부에서 타 부처로 전출을 많이 오는 것은 기분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잘 융화한다면 승진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도 고위급 자리 이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유광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을 금융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전보조치했다. 유 국장은 금융위 증선위원(1급)으로 내정된 서태종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1급) 후임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1급은 대부분 유임되고 빈자리 2개만 인사가 날 전망이다.

최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빈자리 인사하는 방향으로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 현재 1급들을 내몰지 않을 경우 소폭의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 시기는 앞으로 2~3주는 걸릴 것 같다는 게 내부의 의견이다.

해양수산부는 3일자로 차관이 바뀌면서 향후 1급 인사와 국실장급 인사가 예고되지만 아직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이주영 장관이 진도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인사가 유예될 가능성도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도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을 차관으로 맞은 뒤 향후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