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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선 불확실성 증가에 투자자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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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vs 프라보워 지지율 접전에 전망 '안갯속'

[뉴스핌=주명호 기자]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이자 민주주의 국가 중 세계 3위 인구대국(1위 인도, 2위 미국)인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정치 불안정성 해소를 기다려 왔던 외국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조코 위도도(맨 왼쪽)와 프라보워 수비안토(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 AP/뉴시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최대 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의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자카르타주 주지사다. 친기업, 친투자 성향의 조코위가 당선되면 외국인직접투자(FDI) 등 인도네시아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도 현재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설문조사 결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지지율 격차를 급속도로 좁히면서 수비안토의 당선 가능성도 점쳐진다.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수비안토는 민족주의적 색채를 뚜렷히 나타내며 보수층의 표심을 모으고 있다.

스위스계 은행인 줄리어스 배어의 마크 매튜스 아시아부문 연구수석은 이에 따라 조코위의 승리 가능성도 점차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두 후보 간 지지율은 박빙을 보였으며 응답자의 3분의 1은 아직 누구를 선택하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며 "이번 선거는 누가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매튜스는 프라보워의 민족주의 성향은 외국인의 인니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프라보워의 민족주의적 색채가 단지 대선 승리를 위한 선전이라고 할지라도, 시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은 최근 정치 불안정성에 불안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가치는 4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증시 또한 1년래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5월래 4% 가량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외국 정치권도 프라보워의 당선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멜버른대학 팀 린제이 법학과 교수는 "프라보워의 말과 실제적 행동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며 "이로 인해 미국 및 다른 국가들이 다루기 매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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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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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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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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