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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 전세계에 공유가치 심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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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차그룹이 기업경영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공유가치창출(CSVㆍCreating Shared Value)'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SV는 기업이 핵심경쟁력을 활용해 본연의 가치(수익창출)와 사회적 가치(나눔ㆍ일자리 등)를 동시에 추구하는 개념으로, 최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아프리카와 몽골 등지에서 자동차 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등 CSV 모범사례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CSV를 타이틀로 내세우고, 국내외에서의 사례를 집중 소개하며 CSV 확산에 나서기도 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보고서에서 “현대자동차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영 활동을 통해 수익의 순환 구조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가치들을 동시에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나눔경영도 진화하고 있다. 올해 중국에서 사막화방지 두 번째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키즈파크를 오픈하는 등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자원순환 개념도. 자동차 재활용은 환경문제를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자동차 부품 재활용이라는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CSV사례이다.
◇몽골서 車 재활용센터 구축..환경문제ㆍ재활용 두마리 토끼 

현대차는 지난달 27일 몽골 도로교통부와 ‘몽골 자동차 재활용 센터(Mongolia ELV Recycling Center)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몽골의 노후차량 폐차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차와 함께 국내 자동차 재활용 및 폐차 전문기업인 오토리사이클링센터,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의회(MoARA) 등이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서 그동안 쌓아온 재활용 및 폐차 처리 기술과 현지 직업훈련센터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몽골 자동차 재활용센터의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맡는다.

오토리사이클링센터와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회는 실질적 센터의 건립과 운영에 관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몽골에서 운행중인 65만대의 차량 중 75% 이상이 10년 이상 노후차량이지만, 폐차시설과 기술이 부족해 각종 폐기물을 발생시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현대차는 몽골의 노후차량에서 배출하는 각종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폐차에서 나오는 부품을 재활용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골 자동차 재활용센터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엠엘트 지역 3300㎡ 부지에 6000대 규모의 폐차 해체 및 자원재활용 시설로 건설, 올해 말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현대차는 폐차의 친환경적 해체와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남양연구소 내에 ‘자동차 재자원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저개발국 청소년에 교육기회 제공..기술인력도 확보

▲ 현대차는 지난 4월 캄보디아 청소년드에게 자동차 정비교육을 통한 꿈을 심어주는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3호’를 착공했다. 
현대차가 아프리카ㆍ아시아 지역 저개발국가에서 펼치고 있는 자동차 정비학교 ‘드림센터’ 프로젝트도 대표적인 CSV 사례로 꼽힌다.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는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저개발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과 함께 펼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4월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3호’ 착공식을 가졌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월과 올 1월 아프리카 가나와 인도네시아에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1, 2호를 각각 오픈한 바 있다.

현대차로서는 저개발 국가에서의 기업 이미지가 높아지고, 현지에서의 자동차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해져 향후 신시장 개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3호는 내년 상반기 완공돼 140여명의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정비교육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교육은 3개월씩 5개 단기과정(가솔린엔진, 디젤엔진, 파워트레인, 전기, 진단 및 공조부문)과 2년 과정인 심화과정으로 분리 진행된다.
 
현대차는 학교설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비교육과정을 접목해 교사양성, 교육과정 개발, 우수인력 채용 등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심화과정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졸업생들에게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비소 취업을 알선하고, 우수인력은 현지 현대차 정비센터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프리카ㆍ아시아 지역의 저개발국가에 매해 1개교씩 드림센터를 지속적으로 건립하는 등 자동차 회사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사회공헌도 진화  

현대ㆍ기아차의 글로벌 나눔경영도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중국 옌청시에 ‘키즈오토파크’ 개관하고, 중국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키즈오토파크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서울시 능동에 설립한 키즈오토파크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애니메이션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오토 가상 체험장’, 안전벨트 착용법을 교육하는 ‘오토부스’, 횡단보도ㆍ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는 ‘보통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어린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아동용 K5, 스포티지R 전동차를 신규 개발해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장’으로 운영한다. 키즈파크오토파크 외관은 기아차의 대표 어린이 캐릭터인 ‘엔지와 친구들’을 적용하는 등 친근하고 안정감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의를 기울였다.

기아차는 중국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달 옌청시에 ‘키즈오토파크’를 개관했다.
키즈오토파크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옌청시에서 지정한 초등학교의 의무 교육과정으로 채택되며, 향후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중국 내 대표 생태복원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 두 번째 사업도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08년 시작된 현대그린존은 황사예방을 위해 중국의 대표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아빠까치의 차칸노르 지역에 현지 토종식물을 심는 프로젝트로, 지난해까지 5000만㎡(약 1500만평)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이 알카리성 소금사막에서 풀이 무성한 초지로 조성됐다.

이 공로로 현대차는 ‘중국 기업사회책임국제포럼’이 선정하는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2011년부터 올해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는 베이징에서 북쪽으로 300km 떨어진 쩡란치의 보샤오떼노르 지역에서 ‘현대그린존Ⅱ’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8년까지 5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해당하는 4000만㎡(약 1200만평) 규모의 초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지 조성과정에 현지주민들을 적극 고용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한편, 현대차그룹 내 대표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중국의 대학생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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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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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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