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해진 네이버 의장 “은둔의 경영자 아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방에서 서비스·기술 지원 총력

[제주 뉴스핌=최주은 기자] “은둔의 경영자 아니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웃음).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잘 할 수 없듯 잘하는 사람을 영입해 팀을 짜고 기업성장을 돕는 게 내 역할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25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은둔의 경영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재치있게 대처했다.

이 의장은 “제 한계와 능력을 봤을 때 경영보다 서비스를 만들고 기술을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면서 “사업이 잘 안 됐을 때 뒤에 숨어서 책임을 회피한 게 아닌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의 강점은 본인이 맡은 일에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지는데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가 국내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해 지금과 같이 성장한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인’과 ‘통합검색’ 등 나름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 자리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네이버가 어떻게 구글에 이겼는지에 대해 주변의 관심이 많다”며 “우리의 경쟁력만으로 이 시장을 지키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고 또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시장에서는 모바일 1등 회사인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을 하면서 네이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며 “또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막강한 자본력으로 네이버와 경쟁한다”고 했다.

특히 “다음카카오는 두려운 경쟁사”라며 “네이버가 PC에서 잘해왔지만 모바일 강자인 카카오와 훌륭한 콘텐츠를 많이 보유한 다음이 합쳐지면서 더 위협적인 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해진 의장은 “다음카카오 합병으로 국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업체와 싸울 수 있는 체력 마련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현재 네이버는 글로벌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인 IPO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검토 중이지만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8월이면 가입자가 5억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라인의 수익성과 가입자 확충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매길 수 없으며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의 경우 모바일 보급 속도가 관건인데 메신저 시장에서 1등이 굳어지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는 가입자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성이 뒷받침 되려면 가입자가 기초 체력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