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주식회사' 알리바바에 대해 알아야 할 몇 가지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 2000억$ IPO로 페북 뛰어넘을 듯..야후, 지지 잃고 흔들릴 수도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드디어 미국 증시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알리바바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공개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알리바바는 10억달러를 공모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는 점. 엄밀한 의미에선 'IPO=상장'은 아니다. 기업을 공개한다는 것은 재무 상황을 밝히고 공개된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해 자금을 끌어 모은다는 것이고, 상장(listing)은 증권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IPO가 대개 상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연결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알리바바의 몸값(기업가치)은 공모가격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나 매셔블 등에 따르면 1500억~2000억달러, 우리 돈으로 최대 약 230조원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갈 지, 나스닥 시장으로 갈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NYSE행이 유력하다.

다음은 뉴욕증시 행(行)을 결정한 알리바바에 대해 투자자들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다. 대개 SEC에 제출된 서류에 기반한 내용이다.

1. 알리바바가 필요한 돈이 10억달러?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나섰다.(출처=월스트리트저널)
알리바바가 IPO 서류에 밝힌 조달 자금 규모는 10억달러. 이 돈이 필요해서 IPO를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뉴욕증시를 노크하기 위한 첫 걸음일 뿐.

서류 대로라면 200억달러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소한 올 여름이 끝날 무렵까지는 아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알리바바를 통해 거래된 돈만 지난해 4분기 1100억달러에 달한다. 아마존 거래대금의 두 배에 달한다. 

알리바바와 알리바바가 갖고 있는 타오바오 등 3개 쇼핑몰을 통해 올린 거래금액은 2480억달러에 달한다. 핀란드 경제 규모와 맞먹는 규모다. 거래에 참여한 액티브 바이어(active buyer)는 2억3100만명에 달한다.

IPO 서류 상의 수치들을 기반으로 추정할 때 지난 4월 기준 알리바바의 몸값은 약 1090억달러. 주식보상, 우선주 등까지 포함해서 계산하면 1160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WSJ가 전문가들을 통해 추산한 IPO 이후 알리바바의 몸값은 1360억~2450억달러.

2. 알리바바의 수익 구조와 재무 상태

알리바바의 매출 원가(Cost of Revenue)는 지난 12월까지 9개월 동안 한 해 전보다 33% 늘어난 99억위안(159억달러). 같은 기간 상품 개발 등에 든 비용은 34% 늘어난 389억위안이었다.

이렇게 비용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동안 알리바바의 매출은 57% 급증했다. 알리바바, 타오바오, T몰 등 3개 쇼핑몰에서 올린 매출이 전체 매출 65억달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타오바오와 T몰은 지난해 1조8400억위안(29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80%가 중국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다.

지난해 3~12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통한 매출은 전체의 1.4%였다. 이 사업부문은 2009년 시작했다.

모바일을 통한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해 4분기 올린 중국 내 상거래 매출이 한 해 전보다 7.4% 늘었는데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가 20%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금(현금성 자산, 단기투자 등 포함)은 79억달러. 장기 부채는 49억달러 가량이다.

3. 주주 구성..소프트뱅크 지배력은 '여전'

알리바바가 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잭 마(馬雲) 창업자가 회사 이사진의 절반 이상을 직접 임명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알리바바의 최대 주주는 소프트뱅크. 현재 34.4%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IPO 이후에도 30%의 지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의 지분은 현재 22.6%, 잭 마 CEO가 8.9%를 갖고 있다.

IPO 이전에도 이미 미국 투자자들은 알리바바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통주 23억주 가운데 1억7100만주는 미국인들이 갖고 있다. 

4. 사상 최대 기술기업 IPO 예상

만약 예상대로 알리바바가 200억달러의 IPO에 성공하게 되면 이는 정보기술(IT) 사상 최대 규모, 전체 IPO를 합치면 역대 네 번째 규모가 된다.

역대 최대 IPO는 지난 2010년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에서 했던 중국 농업은행의 IPO로 규모는 221억달러에 달했다. 미국 최대 규모의 IPO는 같은 해 있었던 비자의 197억달러 IPO.

대규모 정보기술(IT)업체들의 기업공개(IPO). 그동안 페이스북이 1위를 지켜왔으나 알리바바가 그 자리를 쟁탈할 것으로 보인다.(출처=월스트리트저널)
알리바바의 IPO 규모는 기존 IT 업계 최대였던 페이스북(160억달러)을 가볍게 뛰어 넘을 전망이다.

5. 중국 인터넷 업체의 야심

WSJ은 알리바바의 IPO는 급팽창하고 있는 중국의 야심, 중국 기업의 글로벌화 등을 보여주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9년 항저우에서 영어 교사 출신의 잭 마가 세웠던 알리바바는 처음엔 중국 기업들과 서방의 구매 기업들을 연결해주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15년 만에 전 세계인들을 잇는 상거래 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잭 마 알리바바 창업자(출처=이코노미스트)
또한 SEC 서류에 따르면 현재 알리바바 법인은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세워져 있으며 7개의 주요 자회사를 두고 있다.

6. 야후에게 줄 영향은?

뉴욕타임스(NYT)는 그동안 야후는 알리바바라는 '목발(crutch)'을 딛고 서 있었는데 알리바바가 상장 업체로 나서게 되면 이 목발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리바바로 인해 얻었던 우연한 소득(windfall)은 사라지고 마리사 메이어 CEO가 야후 스스로의 구체적인 비전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는 얘기다.

흥미로운 것은 알리바바는 야후를 세운 제리 양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설득해 투자하도록 만들고 이사로 활동했던 기업이란 점. 야후가 기울고 알리바바는 급성장하면서 한 때 잭 마 창업자는 야후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었다.

NYT는 야후가 알리바바 IPO를 통해 9%의 지분을 팔아 100억~150억달러를 손에 쥐게 될 것이며 이를 가지고 전략적인 인수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리려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배당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봤다. 또한 29억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함께 보유하는 것도 선택안 중 하나다.

야후는 메이어 CEO 취임 이후 굵직한 인수합병(M&A)에 나서 왔다. 11억달러에 텀블러를 사들인 것이 대표적. 그러나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업체 스냅챗 등에 대해선 콧방귀를 뀌었더랬다. NYT는 주주들 가운데에선 페이스북이 막대한 돈을 주고 왓츠앱을 사들인 것 같은 '돈낭비'를 하지 않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