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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M&A로 돌파구? "의미있는 변화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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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략, 차별화된 역량 강화 힘든 상황

[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사 간의 인수합병(M&A)이 업계에 불황 탈출을 위한 돌파구가 된다거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M&A가 단순한 '주인바꾸기'를 넘어서 다른 전략적 입지를 구축한다던지 차별화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의도 증권가 [사진: 뉴시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6월중으로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인수자가 결정되면 아이엠투자증권 M&A가 업계 변화에서 한 구심점이 되느냐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증권이 인수하면 리테일과 IB간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이 인수하면 구조화금융나 기업금융을 비롯한 아이엠투자증권의  IB특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인수희망자를 제외하고 우선 골든브릿지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동부증권에 국한해서 형성된 업계의 주된 관측 방향이다.

여기에는 또 최근 합병을 결정한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대형증권사의 새 길을 제시해야 한다면 중소형 그룹에서는 아이엠투자증권에서 그 길을 엿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담겨있다.

한 증권사의 부장은 "이미 지점을 5개로 축소한 메리츠종금증권이 아이엠을 인수한다면 기존의 IB업무가 강화되는 형태로 특색을 갖춘다고 볼 수 있다"며 "반면 동부증권으로 인수되면 동부의 리테일과 아이엠의 IB가 합쳐지는 모양"이라고 관측했다.

반면 다른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후자는 흔한 형태라서 관심이 없고 메리츠종금증권의 경우에도 업계는 흥미 차원에서 인수 후 운영전략에 대해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비록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이 IB업무 위주로 매년 수백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내고 있지만 어느 증권사도 이들의 M&A를 모니터링하면서 전략적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부증권이 인수할 경우도 덩치가 조금 커진 증권사가 등장하는 것 뿐이고 이는 우투와 NH증권 통합 같은 조직 합치기 이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주장이다.

의미있는 M&A를 기대할 수는 없고 그나마 현재 60여개에서 숫자가 줄어드는데서 그나마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증권의 경우도 단순한 주인바꾸기가 아니고 기존의 어떤 증권사와 통합된다고 해도 마찬가지란 의견이 나온다.

게다가 증권사 숫자 줄이기 마저도 업계에 아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주장마저 더해진다.

한 금융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는 "[증권사의 숫자가] 일본이 200여개, 미국은 수천개인 점을 고려하면 현재 우리나라 60여개 증권사가 꼭 많다고 볼수는 없다"며 "시장참가자 숫자를 줄이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정말 의미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비록 금융위기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돌파구는 자유로운 금융상품 개발에 있다"면서 "지금 진행되는 M&A로는 돌파구를 찾는다고 기대할 수 없다"고 비관론을 폈다.

그는 이어 "외국의 경우 IB수익이 상당한데 특히 M&A관련 수익비중이 높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소유구조가 오너 체제라 M&A가 많지 않아 환경이 다르다"고 IB 특색 찾기의 무의미함을 강조했다.

최근 진행되는 증권업계 M&A가 불황탈출의 계기를 가져오는 등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대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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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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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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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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