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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대 폭등주] ②주가 '스토리'가 되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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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칭바오 첸넝헝신 LeTV

[뉴스핌=강소영 기자]  2013년 상하이종합지수가 7%나 하락하는 와중에도 일부 종목 주가는 200~300%, 최대 400% 넘는 상승률을 보여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침체장에 아랑곳 없이 폭등세를 나타낸 이들 주식은 주로 인터넷·첨단 과학기술·문화·오락 업종에 집중됐다. 10대 폭등주의 주요 특징과 배경, 해당 산업의 업황 전망 등을 통해 2014년에는 어떤 분야에서 이런 '신데렐라 주'가 탄생할지 가늠해본다. 


중칭바오(中靑寶) 
2013년 343% 상승

모바일 게임 열풍타고 주가 고공행진

모바일 게임의 인기 상승에 따라 중칭바오의 주가도 지난해 4월을 기점으로 급상승하기 시작해, 5월 한달 동안 4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의 열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칭바오의 주가 상승도 이어져 6월 주당 20위안이었던 주가는 7월 40위안을 돌파했다.

중칭바오가 8월 모바일 게임 업체 쑤모커지(蘇摩科技), 메이펑수마(美峰數碼)를 인수하면서 주가는 수 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9월에는 주당 90.48위안까지 치솟았다.

주가 상승에 힘입어 중칭바오의 시가총액은 114억 위안을 넘어섰고, 주가수익비율(PER)은 235.5배에 달했다. 미국 증시에서 게임관련 종목의 주가수익비율은 통상 20배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모바일 업계에서 중칭바오의 실적은 높은 편이 아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2012년 1년 실적을 넘어서긴 했지만, 업계 1위인 성다게임(盛大游戱)에 비하면 1/20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성장 속도 둔화 속에서 올해 A주도 업종별 테마투자가 인기를 끌겠지만, 지난해 차이넥스트(차스닥) 열풍에 휩쓸려 주가에 거품이 형성된 종목이 많다며 투자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차이넥스트 시장에서는 화이자신, 화이브라더스, 둥팡차이푸 등 M&A, 모바일게임 및 인터넷금융 업종 종목이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하는 인기 테마 투자처였다.

첸넝헝신(潛能恒信) 
2013년 333% 상승

기업의 '스토리'가 여유자금 유인

석유 탐사 데이터 처리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첸넝헝신은 지난해 9월 9일~16일 회사 내부 사정으로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 거래가 재개된 9월 17일~10월 8일 사이 첸넝헝신의 주가는 92.74%가 급등하며 같은 기간 차이넥스트 지수 상승폭 82.30%를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 첸넝헝신의 주가 급등은 첸넝헝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해외 손자회사 즈후이(智慧)석유투자유한공사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30년 협력 체결 소식에 따른 것이었다. 양사는 국제 유전 탐사, 셰일가스 개발 등 국내외 에너지 개발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즈후이석유투자유한공사는 CNOOC와 공동 개발하기로 약속한 지역에서 탐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개발지역에 대한 탐사권 100%를 7년간 보장받고 7000만 달러의 개발 비용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유전이 발견되면 즈후이석유투자유한공사는 49%의 시추권을 보장받기로 했다.

즈후이석유투자유한공사의 주업종은 해외 유전과 셰일 가스 개발로 첸넝헝신의 해외 자원 투자 업무를 전담하는 해외대표 회사이다.

첸넝헝신은 이같은 호재에 힘입어 올해 주가 상승폭이 333%에 달했고, 매매 빈도를 나타내는 주식회전율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신(國信)증권은 주식회전율이 높을수록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하지만, 투기성과 위험성도 함께 높아진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첸넝헝신의 주요 투자자가 각지의 투기자본이고 기관투자자의 투자는 없었다는 점에서 투기자본으로 인한 주가 거품 위험이 제기됐다.

지난해 시중자금은 증시에서 정확한 투자방향을 잡지 못한채 소위 테마주에 투자금이 집중됐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부 종목에 대한 작은 호재는 확대해석되기 일쑤였고, 투기자금이 증시 전반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e TV(樂視網) 
2013년 314%상승

'수퍼TV'로 업계 선도,  재료로 시장 주도

인터넷 동영상 업체로 출발한 Le TV는 올해 스마트TV 출시 성공, 유명 동영상 업체 투더우왕(土豆網)·관영 중앙CC TV의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CNTV 등과 협력 체결, 유명 감독 장이모우(張藝謀)와의 협력 체결 등으로 올해 IT 업계·가전업계 및 미디어산업 전반에 걸쳐 화제를 몰고 다녔다.

올해 7월 Le TV가 처음으로 출시한 스마트 TV 1 만대는 판매 시작 49분만에 매진됐고,이날  스마트 TV의 성공에 힘입어 Le TV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25억 위안이 늘어난 254억 9000만 위안에 달했다.

 Le TV는 7월 17일 다시 10만대의 스마트TV를 출시하며 스마트T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갔다. 베이징의 한 증권 전문가는 Le TV가 '시장 간보기' 방식으로 스마트TV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첫 출시된 1만대 TV가 삽시간에 매진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이 이어졌고, 두번째 출시한 10만대 매출 상당부분이 사전예약 분량이라는 해석이다.

Le TV는 스마트TV에서 보다 진일보한 '플랫폼+콘텐츠+단말기+응용 프로그램'을 결합한 '수퍼TV'의 개념을 도입해 TV 시장에 다시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위해 Le TV는 세계적 반도체 업체인 미국의 퀄컴, 평면 모니터 공급업체 샤프, 글로벌 가전제품 제조업체 팍스콘 및 CNTV와 함께 Le 사용자환경(UI)·Le 스토어·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기능을 탑재하고 중국 최대규모 영화 시청이 가능한 '수퍼 TV'를 출시했다. Le TV는 수퍼TV의 성장 가능성에 힘입어 주가가 지난해 8개월 동안 3.5배가 늘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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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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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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