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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성장성 1위, 렌트카 업계 1위 '선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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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성장률 평균 30%, 상장후 대박주 예감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최대 렌트카 업체 선저우렌트카(神州租車)가 홍콩 증시 상장 신청서를 제출, 중국 본토 렌트가 업체 1호 상장사가 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저우렌트카는 지난 2012년 4월 미국 증시 상장 포기 이후, 이번에 다시 홍콩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저우렌트카는 중국에서 렌트카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 유망 대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부동의 1위자리 굳히려 야심적 IPO

신쾌보(新快報) 등 중국 매체는 선저우렌트카 회장 루정야오(陸正耀)의 말을 인용,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과 기업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있어 홍콩 상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2년전 미국 증시 상장을 포기한 이유는 미국에 상장한 상당수 중국 기업의 재무 상황이 허위로 보고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시 미국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선저우렌트카는 투자설명서에서 홍콩 증시 상장 후 조달한 자금의 70%를 신규 렌트카 구매에 사용, 20%는 2015년 만기 도래하는 은행대출금 상환에, 나머지 10%는 경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선저우렌트카가 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할 경우, 자동차 구매제한 조치가 확대되는 이 때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하는데 유리해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진정한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영업실적 측면에서는 지난 2009년~2011년 적자 규모가 2억 위안에 육박했지만, 점차 부채율을 줄이면서 영업 상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선저우렌트카는 2011년 8억1900만 위안, 2012년 16억900만 위안, 2013년 27억200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 연간 81.6%에 달하는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2014년 1분기 순이익은 1억6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300% 증가했다. 순부채율도 2011년 65%에서 올 1분기 45%로 크게 줄었다.

◇시장 성장성 양호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해외 렌트카 시장과 달리 중국내에서 렌트카 업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산업이다.

유럽과 미국 시장은 이미 상당한 규모의 렌트카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허츠(Hertz), 에이비스(Avis), 버짓(Budget) 등 글로벌 렌트카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중국 렌트카 시장은 아직까지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뒤쳐지고, 자동차 렌탈 업체 규모가 영세하다.

미국의 경우 렌트카 업종 상위 3대 업체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하는데 비해, 중국 렌트카 업계 1위 선저우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은 채 10%도 안된다.

선저우렌트카는 중국의 장단기 렌트카 시장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단기 렌트가 사업 수입이 선저우렌트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 렌탈보다는 단기 렌탈 시장 성장성이 더욱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 최대 컨설팅업체인 롤랜드버거(Roland Berger)는 중국 단기 렌트카 시장은 향후 5년내 27%의 고속성장률을 유지, 2018년 시장 규모가 180억 위안(약 3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선저우렌트카는 단기 렌탈 시장에서 3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3위 업체 시장점유율 8.1%와 1.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도시 인구 증가로 인한 교통 체증이 심각해 지면서 렌트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수요 증가와 업계 집중도 제고 속에서 선저우렌트카가 홍콩 증시 상장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성장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규모 확장 가속

2007년 9월 설립한 선저우렌트카는 규모면에서 7년만에 눈에띄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 3월 31일 기준, 선저우렌트카가 보유한 렌탈 차량은 5만5403대로 늘어났으며, 중국 전체 69개 대도시에 751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선저우렌트카가 보유한 차량은 2~10위권 경쟁사가 보유한 차량의 총합보다 4배 이상 많다. 렌트카 직영점 수도 2위 업체보다 3배 가량 많다.

선저우렌트카는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7년새 빠른 규모확장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례로 2010년 9월 선저우렌트카는 레노버홀딩스로부터 12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2010년 7월 전만해도 렌트카 보유대수가 1000대에 불과했던 선저우는 2010년 말 국내 렌트카 업체 최초로 보유 차량 대수가 1만대를 넘는 렌트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 4월 16일에는 글로벌 렌트카 업체 '허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허츠로부터 2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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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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