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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심층분석] '월가 맹주' JP모간, 수익성 악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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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매각·2만여명 감원 등 구조조정 통해 수익성 제고

[뉴스핌=김동호 기자] JP모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기업 중 하나이자 미국 최대 투자은행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께 상당수 금융기업들이 위기를 맞았으나, JP모간은 그 파고를 무사히 넘어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월가 금융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으나, JP모간은 부실 사업 부문 매각과 대규모 인력 감축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이에 월가 전문가들은 JP모간의 향후 전망에 대해 우호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 JP모간은 어떤 기업?

미국 뉴욕 파크애비뉴에 본사를 두고 있는 JP모간 체이스(이하 JP모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 4대 은행 중 하나인 JP모간은 JP모간, 체이스 맨해튼 은행, 뱅크 원, 베어스턴스, 워싱턴 뮤추얼 등 미국의 여러 은행들 간 인수합병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현재 25만명 이상이 근무 중인 JP모간은 2조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금융그룹으로 금융 및 소매은행 서비스, 투자금융, 증권, 자산관리, 주택담보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루머

제이미 다이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는 JP모간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실적을 회복하며 여타 금융사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작년 JP모간의 주당 순이익은 4.35달러로, 업계 평균인 2.81달러를 크게 앞섰다. 배당 역시 1.52달러를 기록해 업계 평균 0.91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런던고래' 사건으로 인한 소송비용과 벌금 등 일시적 비용 급증은 JP모간의 실적에 악재로 작용했다. 또한 월가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과 원자재 시장의 수익성 감소는 기존 사업모델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JP모간은 9년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당시 JP모간은 3억8000만달러, 주당 17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액의 손실을 기록한 '런던 고래' 사건 관련 비용 및 소송비용 등이 늘어난 탓이다.

마리앤 레이크 JP모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벌금의 수준이) 우리가 합리적으로 예상했던 규모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실적 악화의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월가 투자은행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JP모간의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은행과 주택담보 관련 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원자재 시장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 감소도 부담이다.

이를 반영하듯 JP모간의 매출액은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올 1분기 역시 채권과 외환, 선물 거래 등의 수익이 크게 줄며 부진한 실적을 올렸다. 채권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20.8% 감소했으며, 투자은행업 수입 역시 15% 가량 떨어졌다. 모기지 대출은 무려 68% 급감했다.

악화되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JP모간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JP모간은 지난달 원자재 자산거래 부문을 스위스 원자재기업인 머큐리아 에너지 그룹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규제와 자본거래 제한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사업 부문을 정리키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부문 매각은 올 3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JP모간은 이를 통해 35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문 매각 외에도 인력 감축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진행 중이다. JP모간은 올해 4000명 가량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최대 1만9000명의 인력을 줄일 방침이다.

이 중 대다수는 모기지 사업부문을 담당했던 인원으로 1만3000~1만5000명 가량이 이 부문에서 감축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뱅킹 부문에서도 3000~4000명이 감원될 예정이다.

하지만 JP모간은 현재 5614곳인 지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웰스파고에 이어 미국 내 지점 수가 2번째로 많은 JP모간은 앞으로 매년 100곳씩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이크 CFO는 "우리는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올해는 10억달러 정도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JP모간은) 이익을 내기 위해 해야할 일을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 월가 UP & DOWN

JP모간의 이 같은 수익성 개선 노력을 반영한 듯 월가는 JP모간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JP모간 등 금융사들의 최근 실적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문가들은 JP모간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했다.

총 34개 투자은행 중 23곳이 JP모간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으며, 4곳은 '비중확대' 의견을 내놨다. 또한 6곳은 '보유'의견을 제시했으며 오직 1개의 투자은행만이 '비중축소' 의견을 밝혔다.

이들의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였으며, 목표주가 평균은 65.27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주가가 54달러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20% 이상 상승 여력이 남은 셈이다.

월가는 JP모간이 작년 소송비용 증가와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지만,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전망한 JP모간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는 주당 5.64달러와 6.18달러다. 이는 작년 주당순이익 4.35달러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매트릭스에셋어드바이저의 사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비크 카츠는 "(JP모간의) 최근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해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고 있다"며 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

그는 특히 "비용은 줄어드는 반면 대출과 예금, 수수료 수익 등은 매 분기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간 연간 주가차트. [출처: 마켓워치]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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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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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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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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