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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워리더] '최고의 CEO'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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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직원이 우선…커피가 아닌 문화를 팔아라"

[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 최대 커피전문 체인 스타벅스를 일으켜 세운 하워드 슐츠. 그가 쓴 성공신화의 바탕에는 남다른 경영 철학이 숨어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가 아닌 공간과 문화, 그리고 경험을 파는 기업이며, 회사의 최우선은 직원들"이라는 그의 '인간중심' 경영 철학은 전 세계 매장 수 2만개가 넘는 커피제국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

◆ 하워드 슐츠는 누구

1953년 뉴욕 브룩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하워드 슐츠는 1975년 노던미시건대학에서 비즈니스 학사학위를 딴 뒤 제록스사에서 3년간 세일즈 마켓팅을 담당했다.

이후 가정용품 생산업체인 해마플라스트(Hammarplast)에서 부회장 겸 총 지배인 자리까지 오른 그는 우연히 접한 스타벅스의 커피맛과 경영방식에 반해 1982년 임원직을 박차고 스타벅스 마케팅 책임자로 합류한다. 당시 스타벅스는 매장 수 4개의 조그만 커피 전문점에 불과했다.

1986년에는 이태리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바 '일지오날레(Il Gionale)'라는 커피전문점을 창업한 뒤 242회에 이르는 투자 설명회 끝에 자금 유치에 성공, 1987년 드디어 스타벅스를 인수하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다.

이후  1992년 스페셜티 커피회사로는 최초로 스타벅스 상장을 성공시킨 슐츠는 2000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위기에 빠진 스타벅스를 되살리기 위해 2008년 1월 CEO로 전격 복귀한다.

복귀 한 달 만에 그는 미국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을 하루 동안 문을 닫게 하고 바리스타를 비롯해 전 직원들에게 에스프레소 제조는 물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전면 재교육을 실시한다.

하루 매출 70억원을 포기하고 이사회와 주주들의 강력한 반대를 딛고 감행한 이 사건은 스타벅스 개혁을 상징하는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부터 2년 동안 슐츠는 새 메뉴 개발은 물론 물류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기업문화의 핵심 가치를 회복하는 작업을 성실히 이행했다.

슐츠의 과감한 혁신 프로젝트에 힘입어 2010년 스타벅스는 1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는다.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팔아라"는 모토로 스타벅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세운 그의 경영 전략에는 무엇보다 직원을 우선시하는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전에 직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직원 우선 문화 덕분에 스타벅스는 최근 중국에서의 퇴출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당시 중국 국영방송은 스타벅스가 불공정하게 높은 가격으로 이윤을 취하고 있다고 공격했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스타벅스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편안한 공간이 비싼 커피 가격을 상쇄한다"는 호평이 확산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같은 스타벅스의 경쟁력이 직원들의 강력한 충성도를 만들어낸 기업 문화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직원들을 '종업원'이 아닌 '파트너'로 부르며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벅스 기업 문화는 직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도 높여 지금의 스타벅스가 있게 한 중요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지난 3월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한 하워드 슐츠 CEO 모습[출처:AP/뉴시스]

◆ 스타벅스는 어떤 기업인가

스타벅스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시가총액 약 55조원의 세계 최대 커피회사다.

원두와 차, 향신료 등을 판매만 하던 초창기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의 합류로 감성적 체험을 제공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탈바꿈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적극적인 인수 합병을 통해 캔커피와 병커피, 인스턴트커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1996년에는 북미 대륙을 벗어나 일본과 싱가포르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세계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아프리카 커피 체인점인 시애틀 커피 컴퍼니의 영국 매장을 인수,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1999년에는 미국의 차 제조업체인 '타조 티'까지 인수한 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쿠웨이트, 레바논 등으로까지 진출 지역을 확대한다. 2000년 슐츠가 물러난 뒤로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은 이어졌다.

하지만 발빠른 사업 확장에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스타벅스 매장 고유의 이미지가 점차 사라졌고, 2007년 스타벅스 주가는 40% 넘게 빠지는 등 위기를 맞았다.

2008년 슐츠의 복귀와 함께 매장 폐쇄와 메뉴 개발 등 과감한 경영 혁신을 진행했고, 2014년 현재 스타벅스는 시가총액 534억달러(약 55조원)로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고객 충성도 유지를 위한 회원 등록제는 물론, 아침식사용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등 끊임 없는 시도로 스타벅스는 올 1분기(회계연도 2분기) 중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그동안 지역 카페에 밀려 고전하던 지역에서 전체 평균 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아시아에서는 7%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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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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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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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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