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비트코인, 화려한 부활 예고?...세계적 갑부들 연이어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리양 야후 창업자 등 비트페이에 3천만弗 투자..거래 활성화 기대감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디지털 화폐, 가상 화폐 비트코인이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뜨거운 논란을 빚었다.

(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일본 마운트곡스가 파산선고를 했고, 이에 따라 요동친 비트코인 가격, 그리고 보안 취약성 등을 보며 역시나 위험한 투자 상품이었다는 비판이 비등했다. 또한 비트코인을 통해 마약 등을 거래해 온 실크로드가 당국에 의해 강제 폐쇄되면서 감독되지 않는 화폐의 불법 거래 가능성 또한 문제가 됐다.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도 매우 컸다. 198달러로 시작해 연말엔 1147달러까지 올랐다. 이후 계속 내려 현재 가격은 438달러. 시가총액은 56억달러 가량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죽지 않았다. 오히려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어당기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시세 정보를 제공키로 했고, 매사추세츠주 공과대학(MIT)은 캠퍼스 내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적인 투자자들도 비트코인 투자에 나섰다.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야후 창업자 제리 양, 역시 페이팔을 창업했던 피터 시엘이 그 주인공. 이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소재 비트코인 결제업체인 비트페이에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3000만달러. 이번 투자로 인정받은 기업 가치는 1억6000만달러다. 리처드 브랜슨 회장과 제리 양은 개인 자격으로 투자했다.

토니 갤리피 비트페이 최고경영자(CEO)(출처=포브스)
지난 2011년 세워진 비트페이를 통해 거래된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억달러 가량. 고객사로는 온라인 컴퓨터 유통사 타이거 다이렉트, 새크래멘토 킹즈 야구팀, 워드 프레스 등 3만여개사가 있다. 버진 그룹 산하 우주 여행사인 버진 갤런틱 역시 비트페이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엔 아시아 최고의 갑부 리카싱의 청쿵 그룹 산하 벤처캐피탈 호라이즌벤처스와 실리콘밸리에 투자하고 있는 안드레센 호로위츠 등이 이미 돈을 댔다.

이 회사를 세웠고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토니 갤리피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페이는 최근 직원수를 배로 늘렸고 아르헨티나, 인도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갤리피 CEO는 "마운트 곡스의 파산이나 해킹 위협 등이 비트코인을 위협하긴 했지만 3월 이후 지속적인 거래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전문가인 리처드 로빈슨은 포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혁신에 뒤져 왔고 낡은 시스템을 고수 해 온 금융 서비스 산업은 이제 대대적인 개혁을 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빈슨은 또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1조달러 이상의 규모를 이루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