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산업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본격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만 수출 중소기업 육성...'수출첫걸음 사업 발대식'

[뉴스핌=홍승훈 기자] 진공채혈관을 생산하는 '비에스메디칼'은 지난해 터키와 우크라이나에 600만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를 일궈냈다. 채혈튜브 자동화 조립설비와 채혈튜브 생산에 필요한 원료 및 부자재를 납품하는 이 기업은 지난 2011년 회사설립 초기부터 해외마케팅에 주력해왔다. 한-터키 바이어 화상상담과 수출전문위원의 현지 동행출장, 계약협상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체결에 이르게 됐다.

스팀다리미업체인 '광림전자'도 지난해 베트남에 수출실적 3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직접 수출경험이 없었지만 수출첫걸음지원사업에 참여, 전시회 상담회와 미팅 등을 통해 베트남 바이어 상담지원으로 계약이 성사됐다. 로컬 수출기업에서 직수출기업화에 성공한 케이스다.

이들 기업은 모두 지난해 정부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돼 지원받아 성과를 이룬 기업들로 정부는 이같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구로디지털단지 산업단지공단에서 열린 '수출 첫걸음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프로젝트 본격화를 선언했다.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는 수출을 통한 성장사다리 완성을 위해 박근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의 핵심 사업.

이에 산업부는 내수기업 수출 기업화를 위해 현재 8만7000개 수준인 수출 중소기업을 오는 2017년까지 10만개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로컬수출기업, 수출중단기업 및 내수기업 중 수출 가능성이 높은 수출후보 기업 약 5만 개를 발굴, 이들 기업에 대해 수출 역량평가와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별 지원프로그램을 도출한다는 복안이다.

또 기업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수출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맞춤형으로 종합지원하며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유관기관이 지속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윤상직 장관은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저성장과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역 2조 달러로의 질적 도약을 위해선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주력화가 필요하다"며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종합대책을 6월까지 마련해 본격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첫걸음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관기관과 협업해 내수기업 및 수출 50만달러 이하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위원을 통해 초기수출 실무 컨설팅에서 수출계약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일대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에 이어 올해 총 7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상반기 454개사를 지원하고, 하반기 추가로 24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시범사업에선 총 581개 지원기업(내수기업 266개사, 수출초보 기업 315개사) 중 수출이 없던 내수기업의 약 27%인 71개사가 신규 수출을 달성했으며, 전체 지원기업의 수출액이 전년보다 6181만 달러(41.2%)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고 산업부는 강조했다.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