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장애 [사진=SK텔레콤] |
[뉴스핌=대중문화부] SK텔레콤의 통신장애로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해내는 가운데 외계번호가 등장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 통신장애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에게 '45'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 혼란이 가중됐다.
이 번호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번호지만, 연락처에 이미 저장된 번호에서 걸려온 전화도 이 '외계번호'로 표시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SK텔레콤의 음성 통화 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불편을 겪은 사용자들로 인해 SK텔레콤 홈페이지는 접속자들이 몰려 마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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