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차이나리스크]부동산기업 매출감소 자금난, 시장 냉각 신호

기사입력 : 2014년03월13일 15:49

최종수정 : 2014년05월30일 15: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동산 지금 사면 '상투잡는 것' 인식 팽배

[뉴스핌=조윤선 기자]항저우(杭州)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부동산 급락세가 수도인 베이징(北京)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 버블 붕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은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도시'가 속출하는가 하면, 저장(浙江)성 항저우 등 일부 도시 부동산 개발업체가 토지 투매에 나서고, 부동산 개발 업체의 자금난이 가중되는 등 작년 한 해 과열됐던 부동산 시장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주요 도시 부동산 거래와 가격 위축은 차이나리스크 주 요인으로 지적돼온 부동산 버블 붕괴의 신호탄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부동산 고위험 투자 분야로 분류

업계 전문가들과 주요 기관들은 작년 한 해 동안 베이징 집값이 과도하게 올라 올해에는 시장이 진정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올해 초 들어 급격히 줄어든 부동산 거래량은 베이징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관련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2014년 2월 베이징의 신규 분양주택 거래량은 2499채로 전월대비 67.49%, 전년 동기대비 5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평균 가격도 평방미터(㎡)당 2만5545위안(약 444만원)으로 전월대비 2.43% 떨어졌다.

중국 화하일보(華夏日報)는 13일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베이징만 부동산 불패신화가 유지되리란 법은 없다며, 2014년은 베이징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조정기를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 근거로 먼저 베이징 부동산 시장의 공수급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됐다는 점을 제시했다. 베이징시가 작년 말부터 '자가 거주형 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면서 부동산 거주 수요가 어느정도 만족될 것으로 예상되고, 부동산 통제정책의 중요 조치로 주택용지 공급을 크게 늘린 점이 부동산 시장 진정으로 이어질 것이란 주장이다.

즉, 자가 거주형 분양주택의 시중 공급 확대에 따라 공수급 문제가 점차 해소되면,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짙어지면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고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생존을 위해 가격을 낮춰 토지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될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 신용대출 축소와 인터넷 금융 급성장으로 투자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부동산 투자 열기가 식었다는 점도 주요 근거로 언급됐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로 벼락부자가 되는 시기는 지났다"며 "부동산세가 이미 입법 과정에 돌입한 만큼 투자자들에게 부동산은 이미 고위험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항저우를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 급락세가 인근 지역인 장강삼각주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장상삼각주 지역의 부동산 공급 과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다.

베이징 주변의 톈진(天津), 탕산(唐山), 친황다오(秦皇島) 등 환보하이(環渤海) 지역도 장강삼각주 처럼 부동산 공급과잉과 더불어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져, 베이징 부동산 시장 역시 급락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2월 말 항저우에서는 한 부동산 기업이 노른자 건설용 부지를 ㎡당 1만5800위안(약 279만원)에 판매한 직후, 바로 인근 지역에서 이보다 값이 저렴한 ㎡당 1만3800위안(약 244만원)짜리 부동산 매물이 나오는 등 부동산 개발업체가 경쟁적으로 매물 가격을 낮춰 눈길을 끌었다.

◇일부지역 거품 꺼져, 전면 붕괴 가능성은 낮아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부동산 붕락 가능성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부동산이 증시처럼 한꺼번에 갑자기 붕괴할 가능성은 없으며, 붕락이 일어난다 해도 일부 지역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처우바오싱(讐保興) 중국 주택건설부 부부장은 양회(兩會)에서 "도시화 과정이 한창인 중국에서 10년내 부동산 버블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다만 부동산 통제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국부적으로 유령도시 '어얼둬쓰(鄂爾多斯)'나 원저우(溫州) 부동산 거품 같은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중국 일부 도시에서 버블 붕괴가 이미 출현했으나, 전국적인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으며 전국적인 붕괴가 일어난다고 해도 10년 안에는 끄떡없다는 것. 다만 그는 산발적이고 부분적으로 발생한 부동산 붕괴의 영향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투자자들의 돈 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 오늘날 부동산 버블을 키웠다며, 그 과정에서 은행의 신용대출이 위기를 초래한 주범이라고 지목했다. 부동산 담보 대출이나 대출 저금리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이 부동산 리스크가 커지지 않았을 것이란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금융권의 태도가 돌변했다. 위안화 약세 지속에 따른 자금 유출로 유동성이 부족해진 데다, 부동산을 리스크가 높은 업종으로 전망한 은행들이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에 나선 것. 이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부동산 개발업체는 너도나도 매물 가격을 낮춰 자금을 융통하고 있어, 시장의 비관적 심리를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매출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위안(中原)부동산 연구부에 따르면 완커(萬科), 바오리(保利), 자오상(招商), 진디(金地)를 비롯한 30개 부동산 업체의 2월 매출액 총합은 665억 위안(약 12조원)으로 전월보다 39%가 줄었다.

주목할 점은 2월달 부동산 판매 가격이 다소 축소됐다는 것이다. 롄자(鏈家)부동산 시장연구부가 20개 부동산 업체의 판매 상황을 조사한 결과, 2월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당 1만534위안(약 183만원)으로 전월대비 16.4%, 전년 동기대비 2.6%가 떨어졌다.

롄자부동산 시장연구부 애널리스트 장쉬(張旭)는 "춘절(설 연휴)기간 등 계절적 요인과 대출 규제, 시장 관망심리 확산 등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자 일부 부동산 업체가 가격을 내려 판매를 촉진하는 전략으로 돌아섰다"며 "항저우를 비롯한 부동산 재고가 넘쳐나는 3·4선 도시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 과잉으로 쌓인 재고 물량에다 수요 위축으로 부동산 업체가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현재 부동산 매물 급락은 일부 도시에서만 나타날 뿐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과열 ′지역별 처방전′ 발행

중국 정부는 양회에서 올 한해 각 지역과 도시 상황을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부동산 통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주택건설부의 한 관계자는 "1선도시에서는 공급을 확대하고 투기수요를 억제하며 구매제한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재고량이 많은  3·4선 도시에서는 토지 공급을 억제할 것"이라며 지역별 통제 정책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는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1·2선 도시와 3·4선 도시간 수요, 가격, 재고 및 판매 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각 지역별 부동산 시장 상황을 반영해 차별화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동산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서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중소형 분양주택과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투기 수요를 억제해,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 부동산 시장은 베이징, 상하이(上海) 등 1선도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반해, 3·4선 중소도시 집값은 하락하거나 심지어는 무분별한 개발로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도시가 속출하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과거 전국적으로 동일한 부동산 규제책을 적용했던 것과는 달리 중국은 이번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통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면서 "이는 실제 부동산 시장에 부합하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양회에서 작년 11월 초 열린 18기 3중전회에서 언급한 ′부동산세 입법′과 관련된 작업도 곧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세 입법 관련 작업이 속도를 내면 부동산세 징수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자캉(賈康) 소장을 비롯한 일부 전문가는 "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당장 부동산세를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현실 상황에 맞게 고급 부동산부터 점진적으로 부동산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