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오석 “규제완화에 기업인들 투자·고용으로 화답하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는 경제혁신3개년 계획에서 규제를 필요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규제 시스템 자체를 개혁하는 방안을 담았다”며 정부의 규제 완화에 국내 기업들이 화답해 주기를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경칩이 만물을 깨운다면 경제를 생동하게 하는 것은 규제개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 강연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규제개혁이 경쟁과 투자를 불러와 경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대대적 규제개혁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현 부총리는 “상의에서 제안한 규제총량제 도입은 물론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도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꾸고 네거티브 전환이 어려운 경우에는 존속기한이 끝나면 없어지도록 하는 자동효력상실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규제장관회의를 챙길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번에는 다르다’고 믿으셔도 된다”며 기업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대통령 말씀처럼 3개년 계획이 아무리 촘촘해도 정부 노력만으로는 실현이 어렵다”며 “국민의 역량 과 지혜가 필요하고 기업인들이 정부 규제완화에 호응해 투자와 고용을 늘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이 적기에 입법을 통해 지원하는 것도 긴요하다는 지적이다. 현 부총리는 “누구는 운동장에 있고 누구는 관중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경제주체가 그라운드에서 선수로 뛰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에 대해서 조금씩 온기가 느껴진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며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회복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심리가 긍정적으로 돌아설 때 어떤 활동과 노력을 통해 경제활성화 노력을 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정부가 계획을 세우고 민간이 따르는 방식에서 달라져야 한다”며 “정부가 기업보다 시장을 더 잘 알기 힘들고 안다고 해도 정부 주도의 혁신은 기업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과 정부가 협력채널을 통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팀플레이를 해야한다는 얘기다. 박 회장은 또 “한정된 자원으로 혁신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핵심과제에 집중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비스산업 분야의 진입규제를 개선하고 소득과 근로여건이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정규직 과보호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규제를 더욱 개선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규제를 개선하고 있지만 더 많은 규제가 신설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규제영향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실패의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의 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성공한 벤처가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고 대기업이 벤처기업을 인수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벤처M&A(인수합병)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회장은 “기술과 사업성, 미래현금흐름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과 자원배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복투자나 정책혼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수출과 내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간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