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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사주] 육십갑자 일주로만 보는 운세-9

기사입력 : 2014년02월17일 08:44

최종수정 : 2014년02월17일 08:44

42. 신축(辛丑) 일주

신금(辛金) 축토(丑土) 모두 차가운 기운이 강하다. 육친으로는 신금(辛金)을 축토(丑土)가 생하므로 편인에 해당한다. 축토(丑土)는 명예격이다.

지혜와 지략이 뛰어나다. 기획력과 창의력이 탁월하다. 끈기와 은근한 고집이 있으며, 부지런하게 노력하므로 일의 성과가 크다. 융통성과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겉으로는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사람을 다루는 일에 매우 능숙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다. 이것을 잘 소화하여 발전시킨다면 상당한 발전이 기대된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부지런하게 노력하며 근검절약한다. 보호 본능이 강하여 실패는 없지만 남에게 인색한 면이 있고, 일한 만큼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43. 신묘(辛卯) 일주

신금(辛金)은 현침격이고 묘목(卯木)은 연예격 및 천문격이다. 육친으로는 신금(辛金)이 묘목(卯木)을 극하므로 편재에 해당한다.

꼼꼼하고 섬세하다. 알뜰하고 소박하여 평범한 것에 행복을 느낀다. 마음이 넓고 부드러우며, 예술과 문학 방면에 재주가 있다. 적극적인 면과 추진력이 약하고 행동보다는 말이 앞설 수 있다. 미적 감각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므로 이 분야의 전문적인 일을 하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

44. 신사(辛巳) 일주

신금(辛金)은 음이고 신금(辛金)을 극하는 사화(巳火)는 양(陽)이므로 관다신약(官多身弱)으로 해석한다. 육친으로는 신금(辛金)을 사화(巳火)가 극하므로 정관(正官)에 해당한다. 사화(巳火)는 활동격이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자유를 지향하며 독립적이다. 믿음직스럽고, 의리가 있으며, 예의가 발라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행동이 민첩하고 직관력이 탁월해 지도자 기질이 있다. 지기 싫어하고 자가 주장이 강하여 때때로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인색하고 차가운 성품으로 매사에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만 대인관계에 때대로 충돌을 일으켜 오해받는 경우가 생긴다. 신의와 믿음이 두터워 쉽게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가려고 노력한다.

45. 신미(辛未) 일주

신금(辛金), 미토(未土) 모두 현침격이다. 육친으로는 신금(辛金)을 미토(未土)가 생하므로 편인(偏印)에 해당한다. 미토(未土)는 명예격이다.

재주가 있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이해심이 넓고, 의리를 지키며 외유내강의  성품으로서 대인관계가 넓다. 신경이 예민하고, 타인에게 신세지기 싫어하며, 자존심이 유난히 강하다. 분석력이 뛰어나고 매사에 세밀하고 정확하지만 냉정한 면이 있다.

46. 신유(辛酉) 일주

신금(辛金), 유금(酉金) 모두 금(金)이다. 육친으로는 신금(辛金)과 유금(酉金)이 음양과 오행이 같으므로 비견(比肩)이다. 유금(酉金)은 연예격이다.

깔끔하고 냉정하며, 정직하고 지적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의리가 있으며, 명예를 소중하게 가지고 간다. 참을성이 많지만, 신경이 예민하고 고집이 세다. 감각이 발달하여 예술적 자질이 뛰어난다. 감성이 풍부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품이다.

47. 신해(辛亥) 일주

신금(辛金)이 생(生)하는 해수(亥水)가 크므로 상관다신약(傷官多身弱)으로 풀이한다. 육친으로는 신금(辛金)이 해수(亥水)를 생하므로 상관(傷官)에 해당한다. 해수(亥水)는 활동격이다.

지헤롭고 머리가 총명하며, 한번 보기만 하면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 감수성이 발달해 있고, 언어능력이 탁월하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생각이 너무 많아서 때때로 냉철한 사람으로 보인다. 착실하게 차근차근 밟아가는 성향으로서 명예와 의리를 중시한다. 감성이 예민하여 문학과 예술적 소질이 풍부하다. 예능계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므로 이 분야로 진출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가산(嘉山) 사주연구소(02-794-8838,  sm29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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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4%…"의료대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0대는 '잘함' 21.3% '잘 못함' 78.7%, 50대는 '잘함' 22.4% '잘 못함' 76.7%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3.3% '잘 못함' 6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0.4%로 '잘 못함'(4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0.6%, '잘 못함'은 65.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9.2% '잘 못함' 69.2%, 대전·충청·세종 '잘함' 27.2% '잘 못함' 68.0%, 부산·울산·경남 '잘함' 31.9% '잘 못함' 66.2%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0.2% '잘 못함' 53.8%, 전남·광주·전북 '잘함' 16.3% '잘 못함' 83.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8.9% '잘 못함' 69.2%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9.5% '잘 못함' 68.1%, 여성은 '잘함' 29.4% '잘 못함' 67.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친일 논란 및 의료대란, 검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며 국회 외면 논란 등이 번지며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해석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니 하락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며 "8·15광복절 행사 뒤에도 이어지는 친일 논란과 윤-한 갈등, 국회 개원식 불참 등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치 전반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본인 정치를 못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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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제한' 인뱅·2금융권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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