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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들썩’..매각율 지난해 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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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훈풍에 서울 아파트 매각율 47%..기대심리 반영

[뉴스핌=이동훈 기자] 새해 들어 주택경기가 살아나자 경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세매물이 품귀현상을 빚자 경매를 통해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난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값이 상승세로 돌아서 향후 감정평가액이 더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6일 부동산업계와 법원경매 정보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지역 아파트의 경매 매각율(경매건수 대비 매각건수)은 지난해 연중 최고치(11월, 41.0%)보다 5.9%포인트 높은 46.9%를 기록했다. 경매에 붙여진 매물 100건 중 47건이 주인을 찾았다는 얘기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각율(30.2%)와 비교하면 16.7%포인트 수직 상승한 것이다.

주택경기가 살아나자 경매시장도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지지옥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보단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북이 강세를 보였다. 전달 중구가 6건 중 5건(83.3%)이 낙찰돼 매각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북구 75.0% ▲도봉구 72.7% ▲동대문구 66.7% ▲금천구 62.5% ▲관악구 61.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남구는 매각율 52.5%(40건 중 21건)로 전체 평균치를 웃돌았지만 송파구와 서초구는 각각 32.1%, 30.8%로 밑돌았다.

투자 수요가 몰리는 오피스텔과 근린시설도 매각율이 높아졌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각율은 전년동기(25.9%)보다 14.8%포인트 오른 40.7%로 나타났다. 이 기간 근린시설은 19.8%에서 28%로 상승했다.

경매시장에 참여자가 늘면서 낙찰금액도 높아졌다. 전달 서울 아파트의 매각가율(감정가 대비 매각가)은 82.8%로 전년동기(68.2%) 대비 14.6%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연중 최고치(10월, 82.3%)를 뛰어넘은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매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증가세다.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낙찰가 총액은 17조1300억원으로 지난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

보통 경매가 일반 주택시장을 6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점에서 향후 매매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 심리가 확산된 것이 열기가 높아진 한 이유로 분석된다. 또 1년 반 연속 오른 전셋값도 매각율 상승에 불을 지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전셋값 상승이 장기간 지속됐고 집을 살 수 있는 대출조건도 양호해져 경매시장에 뛰어드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향후 주택시장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심리가 매각율, 매각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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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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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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