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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서 혼쭐난 신제윤·최수현…여야 질타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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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집단소송제·징벌적 손해배상 부각시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카드사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고와 관련해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신형 NH농협카드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고종민 기자] 여야는 23일 신용카드 개인정보 불법유출 사태와 관련,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 감독당국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야당이 2차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입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정보유출 사태가 터진지 1년이 넘도록 카드사들이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최근 유사한 정보유출 사태 때마다 내놨던 대응방안이 되풀이됐다"고 금융당국의 의지부족을 꼬집었다.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은 "금감원이 사건 발생 1년이 넘은 지난 8일에야 검찰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아 인지했다"며 "감독 당국도 책임을 엄중히 느껴야 하고, 원인을 분명히 해야 책임 소재도 분명히 나온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용태 의원은 "이번 사태 원인은 다양한 형태의 관리감독 부실 관행과 무사 안일한 태도에 있다"며 "근본적으로 대출모집제도 그 자체에 있다"고 문제의 원인을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에서 찾았다.

정무위 여당 간사인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금감원에 금융감독 규정이 있다"며 "카드회사에 가서 어떻게 점검을 했나"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규정만 힘들여 만들어서 그냥 이거 걸어놓고 있는 것이냐"며 금감원의 부실 감독과 허술한 관리시스템을 질타했다.

정부의 안일한 대책 발표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가 지난 22일 개인신용정보 부당조회, 대출모집인 관리실태 부적정 등에 대한 퇴출 조치 등 대책을 발표 했다"며 "왜 자꾸 반복적으로 2011년, 2012년, 2013년 발표했던 대책을 실행도 못하고 또 대책으로 넣어놓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과거 2013년 터진 해킹사고 때문에 IT보호 모범기준이행 전수조사 296개 중 현장조사는 45개에 불과 했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했다"며 "(금융당국의) 의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번 정부 대책은 CEO 중징계·징벌적 과징금 이외에는 기존 발표와 다른 것 없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 집단소송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같은 당 이학영 의원은 "인적 대처가 중요하다"며 "각 단위마다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1년에도 현대캐피탈·메리츠화재 등 정보유출 사고가 있었고 IT 보안강화 종합대책도 나왔지만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며 " 대표이사부터 직원까지 강화된 처벌을 통해 일정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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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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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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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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