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불구속 입건, 감격시대 통편집?…"편집없이 그대로 방송" [자료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감격시대' 측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최철호 분량을 편집없이 그대로 방송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측은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철호가 등장하는 '감격시대' 방송분은 촬영이 모두 마무리됐고 편집까지 마친 상황"이라며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호는 '감격시대'에서 데쿠치 가야(임수향 분)의 아버지 역을 맡았으며 극 중 세신 정도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격시대 관계자는 "최철호의 역이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편집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찬 혐의(재물손괴)로 최철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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