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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아베 '야스쿠니 참배', 美·日관계 악화시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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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中 등 주변국 비판 중점적으로 다뤄

- 한미일 군사협력 요구했던 美도 '냉랭'

출처=CNN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소식을 앞다퉈 전하면서 이로 인해 미국과 일본 양국 관계에 갈등을 초래하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들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를 둘러싼 주변국들이 강도높은 비판도 함께 전하며 이로 인한 갈등 국면에도 주목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소식을 전하면서 아베 총리가 경제 회복 정책에 주력해온 이후 민족주의적인 아젠다로 초점을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해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유발했을 뿐 아니라 영토 분쟁 및 전쟁 역사를 둘러싼 아시아 주변국들과의 갈등 관계 개선을 요구해왔던 미국으로부터도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신사참배에 대해 "역사정의와 인류양식에 공공연히 도전하는 행위"라고 규정지으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한국 역시 "아베 총리가 그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도 즉각적으로 이번 사안에 대해 우려를 보이며 이례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주일미국 대사관은 "일본이 이웃국가들과의 긴장을 악화시킬 행위를 한 데 대해 실망스럽다"며 "미국은 일본이 과거의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 이웃국가들과 건설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아베 총리측의 말을 인용, 일본이 미국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가장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가장 큰 우려는 미국이 어떠한 말을 하느냐 하는 점"이라고 전했다.

도시샤 대학 코지 무라타 정치과학과 교수는 "미국의 반응은 예상치 못했던 것"이라며 "아베 총리는 미일 동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는 군사적 동맹을 넘어가치 공유로까지 이어질 것인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소피아대학 나카노 고이치 정치학 교수는 "그동안 미국이 일본에 대해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요구해왔다는 점에 비춰봤을 때  아베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양국 간의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CNN방송 역시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주변국들로부터 비판과 맹비난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CNN은 아베 총리가 취임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냉대를 받아왔다고 설명하며 이번 참배에 대해 양국으로부터 맹비난이 쏟아지자 "한국과 중국에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너무 늦은 사과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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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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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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