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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국, 이슈&예측] ⑤자본시장체제 정비 가속, 정부 간섭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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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4월 증감회,언론 대상 브리핑 정례화(정책투명성 및 정보공개 강화).  9월 국채선물 거래 재개.  11월 신주 발행 '허가제' 에서 신고제(등록제) 전환 방침과  IPO 재개 발표.  12월 우선주 발행 허용 및 신삼판(중소·벤처 전용시장) 전국 확대.'

2013년 중국 증권시장은 다양한 제도변화와 개혁으로 숨가쁜 한 해를 보냈다. 중국이 금융 개혁과 자본시장 체제 정비에 따라 시장의 '노른자'인 증시와 관련된 제도와 정책변화가 가장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증시제도 개선에 관한 금융당국의 원칙은 중국 개혁정책의 맥락과 같다. 정부의 권한을 줄이고, 시장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다.

주식거래소 본연의 시장 기증을 강화하기 위해선 증감회의 '간섭'은 줄이고, 증시제도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 중국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올해 3월 중국 증권관리감독회의 수장을 맡은 샤오강(肖鋼) 총재는 취임 후 곧바로 증시의 공시제도 강화에 나섰다. 궈수칭(郭樹淸) 전임 총재가 기반을 닦은 기자간담회를 매주 금요일 개최하는 공식 브리핑으로 정례화 했다. 10월에는 증감회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개설했다. 증시 관련 정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다.

시장의 '자유'에 따른 책임도 강화했다. 증감회는 거래와 상장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행하면 주식 발행인과 주간사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거래와 주가조작 등에 대한 감시도 더욱 철처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언론은 증감회가 증시 전반을 간섭하던 '검열관'에서 사후 관리자로의 역할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후 시장에는 각종 증시제도 개편 소식이 이어졌고, 중국 정부는 11월 이후 본격적으로 증시제도 개편안을 쏟아냈다. 18기 3중전회(중국 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 후 발표된 성명에는 신주발행 등록제(신고제) 시행방침이 포함됐다.

기업의 상장과정 전반을 관리했던 증감회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요건이 부합하는 기업이 필요 서류만 관계기관에 제출하면 상장을 허가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가치와 투자 전망성도 시장에 의해 결정된다.신주발행 등록제가 당장 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시행 원칙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시장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12월에는 증시 제도 개혁이 더욱 급물살을 탔다.시장을 가장 기쁘게 했던 소식은 단연 기업공개(IPO)재개 방침. 증감회는 11월의 마지막날 오후 '신주발행 제도 개혁에 관한 지침서'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IPO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50개 기업이 상장할 예정이다. 증감회는 앞서 밝혔던 신주발행 등록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시장인 ′신삼판(新三板)′ 제도 전국 확대 시행도 내년 증권업계과 자본시장 전망을 밝히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14일 ′전국 중소기업 지분 양도시스템′ 시범시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침으로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상하이(上海) 장장(張江) 및 우한(武漢) 둥후(東湖) 등 4개 지역 국가급 신기술 산업개발구 내의 기업에게만 허용됐던 ′신삼판′ 상장이 중국 전역 모든 기업에게 허용된 것이다.

중국 금융당국은 증권사·보험회사·펀드회사·사모펀드·벤처 캐피탈·기업 연금 및 적격 외국기관투자자(QFII)의 신삼판 투자를 적극 장려해 기관 투자자 중심의 거래소 시장을 육성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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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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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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