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일반 아파트로는 최고가격으로 주목을 받는 서울 서초 '아크로리버파크'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문을 연 아크로리버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총 2만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갔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3800만원대로 일대 재건축 판도를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 38층, 15개동, 1620가구로 지어진다. 1620가구 중 5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다.
대림산업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동시청약을 받는다. 오는 5일 3순위 청약을 받고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계약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