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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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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55.00~1067.00원 전망

[뉴스핌=박기범 기자] 이 기사는 1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2월 첫째 주(12.2~12.6)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조예진 과장, 산업은행 정성윤 과장, 신한은행 장원 과장,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 , 외환은행 유원준 대리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55.00~1067.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50.00원, 최고 1058.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65.00원, 최고 1070.00원 전망

▶국민은행 조예진 과장
: 이번주 환율 1050.00~1065.00원

연저점이 뚫릴 수도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엔/원 환율 레벨이 수출업체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연저점과 4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네고물량 출회정도에 따라 얼마든지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2.75%부근에서 지지돼 환율의 하단 지지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정성윤 과장
: 이번주 환율 1050.00~1070.00원

이월 네고물량이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하며 하단 돌파를 지속적으로 트라이할 전망이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일부 예상되긴 하나, 테이퍼링 이슈는 이미 선반영돼 내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단 지지력이 세지 않을 것으로 관측한다. 다만 엔/원 하락에 따른 경계감이 하단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DF에서 오르고 역내에서 빠지는 모습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한다.

▶우리은행 최성현 과장
: 이번주 환율 1055.00~1070.00원

이번주말 실업률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1060원을 중심으로 한 좁은 레인지장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달부터 딜러들의 휴가철도 있어 방향성 없는 장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1050원에서 출회량을 줄이고 있는 수출업체의 전략을 고려해봤을 때 하단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유진투자선물 김대형 과장
: 이번주 환율 1058.00~1065.00원

이번주 주요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있으나, 환율의 큰 영향을 미치긴 힘들 것이다. 이에 지난주와 유사하게 일중 변동성이 4~5원에 그쳐 변동성이 제한된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말에 예정된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는 1060원 중심의 좁은 레인지 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은행 남궁태헌 대리
: 이번주 환율 1052.00~1065.00원

1058원 중심으로 좁은 레인지 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다. 다만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된 만큼 환율이 하락 속도 역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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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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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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