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퇴로 없는 선진국 저금리, 자산시장 향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잉 유동성, 위험자산 중심 자산가격 끌어올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선진국 중앙은행의 제로금리가 퇴로를 찾기 힘들 전망이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사상 최저 금리가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을 내비쳤고, 유럽중앙은행(ECB)은 초과 지급준비금에 대해 0.1%의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 삭스는 연준의 금리 인상 조건인 실업률의 기준을 기존의 6.5%에서 5.5%로 떨어뜨려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영국의 영란은행(BOE) 역시 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회의 의사록을 통해 장기 저금리를 시행할 입장을 밝혔다.

(출처:AP/뉴시스)

가시적인 시일 안에 금리인상과 관련된 리스크가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자산 시장의 향방에 대한 저울질이 한창이다.

각국 중앙은행이 사상 최저 금리를 장기간 지속하는 한편 자산 매입을 포함한 추가 부양책에 나선다 하더라도 실물경기 회복을 도모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과잉 유동성이 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자산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데 이견을 찾기 힘들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버블 논란이 달아오르는 뉴욕증시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미래 배당의 현재가치를 낮은 금리를 적용, 산출하는 만큼 주가가 높아져야 한다는 얘기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화와 엔화 역시 동반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투자자들의 고수익률 추구에 따라 이머징마켓 통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시장 전문가는 예상하고 있다.

과잉 유동성에서 비롯된 소위 ‘핫머니’가 이머징마켓으로 밀물을 이루면서 중앙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는 등 환율전쟁이 불거질 수 있다고 일부 투자가는 우려했다.

상품시장에서는 금이 랠리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은행의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산업용 원자재의 경우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현물 수요 부진과 금융권의 투기적 매수가 충돌을 일으킬 전망이다.

부동산의 경우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뉴욕과 홍콩, 상하이, 런던 등 국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선진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일제히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와 별도로 자산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닥터 둠으로 불리는 마크 파버는 최근 연준의 비전통적인 통화 정책이 자산 버블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