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3D 프린팅 대중화 '한 걸음 더'...온라인 주문제작 '인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셰이프웨이즈-큐비파이 등 주목..소재시장 2025년이면 6억弗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프린터를 이용해 3D(3차원) 모형을 실제 만질 수 있는 물체로 프린팅해 내는 3D 프린팅이 제조업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들도 부단히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일반인들도 3D 프린팅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보편화하고 있는가 하면, 3D 프린팅에 쓰이는 소재 산업도 함께 급성장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3D 프린팅 생산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고가의 3D 프린팅 기기를 갖출 수 없지만 개인들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3D 프린팅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가 큐비파이(Cubify), 아이머티리얼라이즈(i.materialise), 셰이프웨이즈(Shapewys) 등이다. 이들 업체는 주문형 3D 프린팅 제작 대행을 해준다. 이를 통해 개인들은 스스로 제품 디자이너가 되고 있다.
 
주문해 만드는 제품은 간단한 스마트폰 케이스는 기본이고 장신구나 접시류까지 다양하다. 핸드메이드 장신구를 판매하는 잇시(Etsy)에서 파는 닥터 후 쥬얼리라든지 하는 것도 괜찮은 가격에 주문 제작할 수 있다. 플라스틱 버전으로 판매하면 가격대를 낮출 수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해 3D 프린팅으로 만든 제품들. 장신구에서부터 피규어까지 다양하다.(출처=월스트리트저널)

셰이프웨이즈에선 제품의 부품이나 일부분을 제작하는 서비스가 인기다. '리플레이스먼트(replacement)'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난감 토마스와 친구들 기차 세트에 들어가는 연결고리라든지, 카메라 렌즈 뚜껑, 제트 스키 부품 등도 제작이 가능하다. 런던의 한 엔지니어가 자신이 갖고 있는 파나소닉 브랜드의 제빵기 걸쇠를 주문한 것이 주목을 받자 아예 이 사람은 자신의 디자인을 사이트에 올렸고 200여명의 사람들이 이걸 이용하기도 했다고 WSJ은 전했다.

이처럼 디자인을 개개인이 모두 고민할 필요도 없다. 

전형적인 쿠키 커터 대신 다른 디자인을 찾아 3D 프린팅 주문을 하고 싶다면 쿠키 캐스터(Cookiecaster)란 사이트를 방문하면 원하는 모양을 디자인해 셰이프웨이즈에 주문할 수 있다. 큐비파이는 다양한 피규어를 만들어 준다.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 수줍은 신부의 모습이라든지, 포뮬라 1 운전자라든지 원하는 모습의 6인치(15.2cm) 짜리 피규어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머그컵 등에 장식도 해준다.

3D 프린팅 디자인을 위한 스마트폰 앱도 나와 있다. 123D 디자인은 초보자를 위한 디자인 앱으로 아이패드, 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오는 2017년 말이면 세계 10대 유통업체 가운데 적어도 7개 업체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주문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류기업 UPS도 이런 대행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 "2025년 3D프린팅 소재시장 6억弗 넘어"

3D 프린팅의 보편화를 위한 최대 관건은 재료비를 낮추는 것. ID테크엑스는 오는 2025년까지 3D 프린팅 소재 시장이 급성장, 6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은 광경화성 포토폴리머(Photopolymer) 수지 시장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의 56%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3D 프린팅 시장은 중기적으로 새로운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진입하면서 소재 가격의 하락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