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과천 재건축 잣대 7-2단지, 삼성물산 ‘깃대’ 꽂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천서 첫 도급제 방식으로 주목..인근 단지에도 영향

[뉴스핌=이동훈 기자] 일반분양 손실분을 누가 책임지나?

재건축을 추진중인 과천 '7-2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건설사들이 부담하던 일반분양 손실 부담을 조합원들이 지기로 해서다. 

재건축 시공사를 선정중인 이 단지는 이른바 도급제로 사업울 추진하고 있다. 도급제는 건설사는 단순 시공만 하고 사업 손익은 조합원들이 떠안는 사업 구조.

과천에서 이 단지만 유일하게 지분제로 사업이 추진중이어서 사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7-2단지 조합원들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총회를 열어 도급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시공사를 선정한다. 

반면 건설사가 재건축 사업후 손익을 책임지는 지분제로 재건축을 추진중인 과천 1단지, 2단지, 6단지, 7-1단지 모두 사업이 제자리걸음이다. 조합원이 책정한 분양가가 높다는 이유로 시공사가 사업 진행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7-1단지는 조합설립이 취소돼 재건축 과정을 다시 밟아야 한다.

과천 인근 소망공인중개소 사장은 “건축심의를 받은 1, 6단지는 조합원들이 일반분양가를 3.3㎡당 2500만원선으로 책정했지만 시공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사업 진행이 멈춰선 상태”라며 “조합원들도 분양가를 낮추면 분담금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쉽게 받아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급제인 7-2단지가 시공사 선정에 이어 이주, 착공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근 단지가 사업방식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과천 7-2단지 내 홍보관을 설치하고 조합원들은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에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이 3파전이다.

업계의 관심은 누가 시공권을 맡을 것인가하는 점이다. 7-2단지의 시공 계약이 인근 단지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7-2단지 시공권 쟁탈전에선 삼성물산이 한발 앞서 있다. 브랜드 파워와 세부조건이 경쟁사보다 한수 위인 데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수주가 유력하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경쟁사 중 유일하게 단지 내 홍보시설을 설치한 것도 눈에 띈다.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소수의 직원을 구성해 홍보하고 있는 것과는 구분된다.

삼성물산은 직원 및 홍보인력 4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 진행된 합동설명회에서 가장 준비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만큼 공사에 들어가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이 제안한 3.3㎡당 공사비는 ▲대우건설 420만6000원 ▲삼성물산 424만6000원 ▲현대산업개발 429만8200원이다. 공사 기간은 각각 28개월, 27개월, 29개월이다. 재건축 이후 514가구로 조성되며 총 공사금액은 1000억원 정도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