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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급부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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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증시, 올해 10% 이상 상승

[뉴스핌=김동호 기자] 글로벌 증시가 양호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신흥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아프리카만 유독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22일 자 CNBC뉴스는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 매니저들의 관심이 아프리카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PEF인 칼라일그룹과 블랙스톤, KKR, 파인브리지인베스트먼트 등 다양한 투자펀드들이 아프리카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

올해 MSCI 신흥시장지수는 1.44% 하락한 반면 MSCI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외한 신흥프론티어 아프리카지수(MSCI Emerging Frontier Markets Africa ex-South Africa)는 10.28% 상승했다.

차트: MSCI FM AFRICA Standard (USD 기준)
아프리카에 9200만 달러를 장기 투자하고 있는 디벨롭먼트캐피털파트너스의 고든 맥라린은 "올해는 특히 좋은 해였다"며 "작년과 올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 수익률이 통화 가치 변화를 감안해 15~65%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가나 시장의 경우 투자수익률이 65%에 달했으며, 모리셔스는 15%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달러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10~20%의 수익률을 올린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DCP는 올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투자한 대부분의 펀드가 10%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모간스탠리의 프런티어이머징마켓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팀 드린칼 포트폴리오매니저 역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투자 수익률이 올해 15~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사하라 이남 지역 노출도가 상당히 높은 기업들이 많다”면서 “이들 기업을 찾고 투자 기회를 얻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드린칼 매니저는 유통업체 숍라이트와 바클레이스아프리카그룹 등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증시에 상장한 통신업체 MTN그룹과 인도 상장기업 바티에어텔, 런던 상장기업 툴로우, 파리 상장기업 토탈 등도 아프리카에 대한 노출도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의 인프라 관련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프리카 대륙의 전기 공급 수준이 낮다”며 “전력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프라 관련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캐러벨매니지먼트의 제이미 오델 펀드매니저 역시 "인프라·농업·제조업 등 3대 부분 투자가 뜰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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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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