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통합 4년 이재영 LH호, 흑자기업 '눈 앞'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통합 4년째를 맞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영 정상화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금융부채를 포함해 부채비율이 개선되고 매출액과 순이익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LH는 통합 4년째를 맞는 올해 사업조정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LH의 부채비율은 464%, 금융부채비율은 351%를 기록했다. 이는 통합 당시인 지난 2009년말(524%)과 비교해 부채비율은 60%포인트, 금융부채비율은 9%포인트(2009년 360%)감소한 수치다.
 
금융부채의 순증가액도 지난 2009년말에는 연간 20조원을 넘었다. 하지만 통합 2년째인 2011년 이후에는 연 6조원대로 줄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8조원으로 지난 2010년(13조원)보다 38%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조2000억원으로 지난 2010년(5100억원)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들어서도 LH는 매출액 7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4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LH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였지만 양호한 실적을 거운 것은 사업조정 및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제대로 실행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LH의 경영 호전은 채권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출범 당시 특수채 대비 약 2~3bp 수준이던 LH채권 스프레드는 지난 2010년 7월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 급격히 상승해 최대 26bp까지 확대됐다. 이후 공익사업 손실에 대한 손실보전 및 국민주택기금의 후순위 전환등 공사법 개정과 경영실적호전으로 2bp 수준으로 하락했다.
 
채권 스프레드는 회사채의 수익률에서 3년 만기 국고채의 수익률을 뺀 수치를 말한다. 스프레드가 높을수록 기업들이 자금을 융통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LH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부채규모의 축소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H는 경제·사회적 여건변화에 따라 사업 재구축에 포커스를 맞춘 제2 사업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대사업과 비임대사업부분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구분회계를 본격화해 부채의 절대규모를 줄인다.
 
특히 지난 7월 취임한 이재영 사장은 판매목표관리제를 도입해 미분양 토지 및 주택을 판매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H는 이재영 사장과 22개 지역 및 사업본부장이 경영계약을 체결해 부채 축소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LH 이재영 사장은 "부채를 줄이기 위한 제2사업조정에는 시장여건에 맞는 사업전략과 선진 금융기법 등이 포함돼 부채를 가시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