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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황금의 제국` 방송 캡처] |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4회에서는 착한 소년의 얼굴을 한 최성재(이현진)가 그동안 조용히 지냈던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성재의 엄마 한정희(김미숙)은 “우리 성재가 그룹 회장이 되고 그 말을 하면 세상 사람들은 얼마나 놀랄까? 네 아버진 얼마나 좋아하실까?”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늘 온화하고 자상한 미소를 머금던 정희가 최동성(박근형) 회장의 죽음을 직감하고 회장의 자리에 아들 성재를 앉히기 위한 속내를 드러낸 것.
이어 정희는 성재에게 “정조가 즉위식을 마치고 처음 한 말 얘기해줬니?”라고 물었고 성재는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답했다. 이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품고 매일 매일 조용히 슬픔을 감내한 후 왕위에 오르자마자 한 말로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였다.
앞서 방송된 ‘황금의 제국’에서 성재는 성진건설의 총수이자 아버지인 최동성이 직접 넥타이를 매줄 정도로 각별한 아들이었다. 또한 그는 의문의 묘소 앞에서 “생신 축하드려요. 아버지”라며 복잡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며 출생의 비밀을 암시하기도 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연을 간직한 성재가 과연 누구에게 칼을 겨누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