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14만 상공인 "저성장 지속 우려…경제 살려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규제개혁·세제지원 축소 자제" 등 대응책 건의

 

[뉴스핌=김지나 기자]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22일 공휴일 법률화 등 기업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입법을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이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열고 14만 상공인의 뜻을 모은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발표문은 ▲투자활성화 위한 규제개혁 지속 추진 ▲엔저현상 대응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 조성 ▲기업현실 고려하지 않은 입법 자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투자와소비, 수출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정년 60세 의무화 법안이나 통상임금 소송, 공휴일 법제화와 같은 현안들이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노사관계 불안요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발표문에서는 비정규직·사내하도급 규제강화, 근로시간의 급격한 단축 등 기업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입법은 자제해야 하고 기업인들은 통상임금 문제로 인한 소송사태를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투자활성화를 위해 규제개혁과 관련해 "규제개혁은 대규모의 재정투입 없이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수단"이라며 "기업이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규제개혁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성장이 유망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보건의료, 광광 등 서비스 부문에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도록 규제를 완화해 국내외 자본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엔저현상도 지적, "성장동력인 수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일본과 경쟁하는 철강, 석유화학.기계 가전 자동차산업 등 주력 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엔저로 자금 부족 및 수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강도 높은 지원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의욕을 위축시킬 수 있는 세제지원 축소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세수확대를 위한 지하경제 양성화가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이 외에 공휴일 법률화와 대체휴일제 도입,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규제강화를 거론, "과도한 노동 환경규제로 기업에 부담 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철도, 도로, 댐 등 노후화된 기반시설 투자를 정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상공회의소는 산업혁신 3.0 중앙추진본부를 설치해 대기업 협력업체들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