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전병헌 "기백 있는 견제·깔끔한 협조로 선명한 민주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회 기자회견서 "6월 국회, 을의 눈물 닦는 국회 만들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전병헌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5일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견제는 기백 있게 하면서 협조할 것을 깔끔하게 협조하는 선명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를 벗어날 때면 결기와 기백을 갖고 당당히 견제할 것"이라며 "그러나 정부여당이 국민을 위한 일이고 국민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한다면 깔끔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명한 민주당이라니까 막무가내로 정부여당이 하는 일을 견제하고 발목을 잡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브라이트(bright)한 민주당이라는 뜻"이라며 "되는 것은 되고 안되는 것은 안되는 분명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앞에 성과를 보고해 시작과 마무리가 분명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매 국회 회기마다 분명한 목표를 국민에 제시하고 마무리가 되면 그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원내대표는 6월 국회가 을(乙)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6월 국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시대정신을 이끌어 나가 국민에 기대를 받고 믿음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 모두의 문제인 노동과 임금문제를 노조에만 맡겨두지 않고 현안 문제로 환기시켜 정치권이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다"며 "일하는 모든 국민과 저임금·저소득에 시달리는 국민의 고통을 앞장서서 해결하려는 노력은 민주당 신뢰 회복의 근간이 되고 믿음 부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안 의원과 민주당은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많고 경쟁보다 협력할 것이 절대적으로 많은 관계"라며 "협력적 동반자적 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이 가진 정책의 실현은 민주당의 지원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다"며 "안 의원이 국회 내에서 정책과제나 입법활동을 할 때 민주당의 방향과 가치가 같을 수밖에 없으므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윤창중 사건'과 관련, 청와대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마무리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문제는 단순히 청와대와 새누리당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격과 국익에 연결되는 문제이므로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다만 청와대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은 불만스럽고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청와대 위기관리 능력이 거의 무능력한 상태"라며 "이번 기회에 정부여당은 청와대의 위기관리시스템과 공직 기강문제, 윤창중 성 스캔들 관련 축소 은폐 의혹, 다른 수행단의 뒷얘기까지 조사해 국민에 낱낱이 보고하고 사과하는 것으로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히 전모를 밝히는 일"이라며 "전모의 양상에 따라 문책의 요구나 추가적 조사요구는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최경환 의원에 대해서는 "18대 국회 초 원 구성이 여러 문제로 지연되고 있을 때 약 50여 일간 일정으로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국회운영의 축소형태로 운영한 바 있다"며 "그때 최 의원이 한나라당 간사였고 저는 민주당 간사였는데 비교적 성과가 있었고 원만히 운영해 본 서로 간의 경험이 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