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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료TV' 변신?. .채널구독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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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채널 유료 구독 서비스.."가격 높고 유료화 장벽생길 것" 지적도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공짜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유튜브. 이 유튜브가 드디어 소문만 무성했던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등을 유튜브에서 보려면 이제 한 달에 얼마간의 돈을 내야 한다. 요금은 99센트에서부터 7.99달러까지 책정됐으며 이 정책은 10개국에서 개시된다.

유튜브에서 이제 `세서미 스트리트`는 유료로 구독해야 한다. 사진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중 하나인 빅 버드(출처=LA타임스)
유료화 구독 서비스에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은 현재로선 30곳. 이들은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광고로 돈을 버는 모델 대신 구독료(Subscription Fee)를 받는 모델을 택했다. '세서미 스트리트'를 만드는 세서미 워크샵 외에도 내셔널 지오그래픽 TV, 매그놀리아 픽처스 등이 참여했다.

맬릭 듀카드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 부문 헤드는 "초기 14일엔 무료로 제공을 하다가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게 된다"며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들이 매출의 50% 이상을 갖게 되며 나머지는 유튜브가 챙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유튜브의 콘텐츠 유료화 전략이 속된 말로 '먹힐' 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부 전문가들은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돼 있음을 지적한다고 전했다. BTIG 리서치의 리치 그린필드 애널리스트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넷플릭스가 한 달에 7.99달러를 받고 수천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어 비교된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이미 영화 렌탈 및 구매 서비스를 통해 일부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격대는 1.99~14.99달러. 업계에선 아직 이걸로 유튜브가 빅히트를 치지는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유튜브에서 '영 할리우드'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RJ 윌리엄스는 WSJ과의 인터뷰에서 유료화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유튜브로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일 수 있겠지만 생방송에 대해서만 돈이 되는 것이란 의견이다. 그는 "유튜브 시청자 중의 상당수가 10대들이고 이들은 돈을 내고자 하지 않는다"면서 "처음 시작부터 도전을 받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출처=가디언)
그래도 유튜브의 이 같은 시도는 TV에만 매달리고 있는 광고주들을 유튜브로 끌어오는데 의미있는 시도란 분석도 있다. 

최근 수년간 유튜브는 저 세계적으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주체들에게 수억달러를 투자해 왔다. 래퍼 제이-Z나 존 아브넷 같은 할리우드 영화 감독을 비롯해 버만브라운 같은 회사에도 투자했다.   

유튜브에서 과학 관련 교육 채널을 운영해 온 행크 그린은 광고 매출보다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티셔츠를 파는데서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온라인 동영상은 유료화(Paywall) 될 때 공유되기 어려우며 매우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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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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