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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부양으로 미 달러·주식 강세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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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연말 달러/엔 105엔 제시

[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의 발표에 맞춰 앞으로 달러의 강세 흐름이 당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달러/엔이 연말까지 105엔 수준에 이를 것이란 예상도 제기됐다.

증시 역시 중앙은행들의 부양 기조로 내년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BOJ의 공격적인 양적질적완화정책(QQE) 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완화 시사 후 글로벌 외환시장 전략가들은 앞으로 미국 달러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미국의 경제 전망이 다른 G4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각 중앙은행들은 공격적인 완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UBS의 폴 리차드 수석 전략가는 CNBC방송에 나와 "본격적인 환율전쟁이 시작됐다"면서 일본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모간스탠리의 이안 스태너드 수석 전략가 역시 달러가 엔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외에도 최근 달러가 긍정적인 뉴스에 강세로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이전 패턴에서 벗어난 것으로 일본 투자자들에게는 달러 익스포저에 대한 헤지 비용을 늘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태너드 전략가는 올해 말 달러/엔 환율이 105엔 선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그룹의 스티븐 잉글렌더 전략가 역시 달러가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로의 강세 흐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ECB가 내달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있지만 이를 통해 성장세를 부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삭소뱅크의 스텐 야콥센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달러/엔이 계속 상승할 것 같고 미국 증시도 고점 매도가 일시 중단될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제부터는 저가매수 전략보다는 급등 시 이익실현 쪽으로 이동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UBS의 폴 리차드 이사는 중앙은행 부양책으로 증시의 랠리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증시 전문 투자자는 아니지만 돈을 어디에 투자할지 알고 있다"면서 "연준이 자산매입을 축소할 때까지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이사는 연준 버냉키 의장의 인내심은 강한 편이라고 평가하면서 완화기조 유지와 함께 증시의 랠리도 내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과감한 정책 결정에 대해 "애초에 시장은 구로다 총재를 잘못 파악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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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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