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DB산업은행이 STX팬오션의 만기도래 회사채 상환자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STX그룹 구조조정이 본궤도에 있고 STX팬오션도 매각중이라 자금지원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28일 산은에 따르면, 오는 3월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규모의 STX팬오션 회사채 상환자금 중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산은이 검토 중이다. 
STX그룹이 한계등급에 대해 더욱 경색되고 있는 회사채 시장의 추세를 감안해 산은에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STX팬오션은 해운업으로서 기피업종인데다 회사채 등급도 BBB+로 한계등급이다.
산은은 보유 선박 등 담보여력이 있고 STX그룹의 STX팬오션 매각의지도 분명하다는 점에서 자금지원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 22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신년 인사차 산은 본사를 방문해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을 면담하고 실무자들도 만나 고마움을 표시한 영향도 있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산은이 차환발행 회사채 물량 일부를 우선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대상이다.
산은의 한 관계자는 "산은은 회사채를 인수할 수 있기 때문에 발행 회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지원하는 방식이 자주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 3월 만기도래분 2000억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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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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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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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