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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이정희 첫 TV토론 내달 4일 열린다

기사입력 : 2012년11월27일 14:40

최종수정 : 2012년11월27일 14:40

- 중앙선관위, 18대 대선후보 TV토론 개요 확정 발표

[뉴스핌=이영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대선후보 간 TV토론회의 개요를 확정해 발표했다.

중앙선관위 주최 토론회는 KBS와 MBC를 통해 생방송되며 회당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와 비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로 나뉘며 각각 3회와 1회 실시된다.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국회의원 5명 이상 정당의 후보나 직전 선거에서 3%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정당의 후보자, 언론기관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중 한가지의 요건을 충족해야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 등 3명이 초청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들 3명이 맞붙는 1차 토론회는 내달 4일 MBC 스튜디오에서 정치·외교·안보·통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2차 토론회는 10일 KBS 스튜디오에서 경제·복지·노동·환경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사회·교육·과학·문화·여성 분야의 3차 토론회는 16일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세차례 토론 모두 오후 8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소속 등의 대선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비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5일 밤 11시부터 두시간 동안 MBC 스튜디오에서 토론회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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