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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0] 朴 중소상인·文 정치혁신· 安 민생행보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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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위기 현장, 정치쇄신 간담회, 대한상의 강연 등 소화

[뉴스핌=함지현 기자] 12월 대통령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유력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갈수록 분주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선을 50일 앞둔 30일 중소상인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대문 한 소금구이집을 방문해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골목골목 살맛나는 세상' 일정을 소화한다.

오후에는 상암동 중소기업 DMC 센터를 찾아 '100만 ICT인과 함께하는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해 "백 가지 약속보다 실천 하나가 중요하다"며 카드와 백화점, 은행 3대 수수료 인하에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었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정치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영등포 하자센터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문재인의 정치혁신 비전을 묻다' 대담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문 후보의 새로운 정치, 안철수 후보의 정치쇄신 방안 평가, 야권 단일화와 경쟁력, 새로운 정치 실천을 위한 제안 등의 대화가 오갈 예정이다.

그는 이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팟캐스트 교육관에서 열리는 한국 팟캐스트 1인 미디어 연합 발족식 및 팟캐스트 데이에 참석한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강연 '정치가 바뀌어야 기업이 튼튼해집니다'에 참석한다.

이후 마포 영유아통합지원 센터를 방문해 '철수가 간다' 3탄 '행복한 아이를 위한 엄마들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안 후보는 앞서 '철수가 간다' 프로젝트의 1·2탄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생과 건설노동자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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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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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협 "윤석화 별세아냐…사과"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연극배우협회가 19일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을 발표했다가 정정하고 사과했다. 연극배우협회는 19일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배우 윤석화 [사진=돌꽃컴퍼니] 앞서 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전날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연극배우협회는 정정 소식과 함께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쾌차를 바라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같은 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아 투병해왔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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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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