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朴·文·安의 어색한 조우…연설순서 놓고 실랑이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 …박근혜 '지각' 불똥 취재진에 튀어

[뉴스핌=함지현 기자] 18대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 지지율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29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눴지만 경계심은 풀지 않았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왼쪽부터) 사진=김학선 기자>
세 후보는 지난 13일 과학기술 나눔 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후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골목상권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인사말을 제외한 별다른 말을 주고받진 않았다.

가장 먼저 문 후보가 도착하고 10여 분이 지나 안 후보가 도착했다. 문 후보가 인사를 하기 위해 서 있었지만 많은 사람에 치여 안 후보는 문 후보를 보지 못하고 지나칠 뻔했다. 하지만 이내 수행원들의 안내를 받아 악수를 나눴다.

단일화와 정치혁신안 등을 놓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간단한 인사는 했지만 이후 자리에 앉아 각자 팸플릿을 보고 물도 마시며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계획된 행사 시작 시간이 10여분 지난 뒤 박 후보가 도착했다. 세 후보가 인사를 나누자마자 바로 행사가 시작돼 따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침묵이 이어진 세 후보 간의 만남이었지만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2000여 석이 마련된 행사장은 참가자들이 넘쳐 미처 앉지 못한 사람들은 뒤편에 서있는 등 성황을 이뤘다.

연설순서를 두고는 미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회자는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문-안-박 후보 순의 연설을 제안했다. 하지만 주최측의 상임대표가 팔로 엑스 표시를 크게 만들며 여당 후보가 먼저 하게 돼있는 원래 순서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변해 결국 박-문-안 후보 순으로 연설이 진행됐다.

박 후보의 '지각' 불똥은 취재진에게도 튀었다. 

세 후보가 함께한 모습을 찍으려는 취재진이 단상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박 후보가 행사 시작시간이 넘어서도 오지 않아 취재진도 단상에서 내려올 수 없었다. 행사를 진행하려는 주최측과 사진을 찍으려는 취재진의 힘겨루기가 오가자 참석자들은 '내려오라'며 소리치기도 했다. 하지만 곧 박 후보가 등장하며 소란은 마무리됐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